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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직장인 피로 한방에 날리는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공연

22일과 23일 양일간 보령문화예술회관서 공연

2013.08.09(금) 15:08:12 | 보령시청 (이메일주소:voicecolor@korea.kr
               	voicecolor@korea.kr)

깨알 같은 재미와 폭풍 공감으로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에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드라마 원작 뮤지컬 중 가장 성공한 콘텐츠’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막돼먹은 영애씨’는 보령문예회관에서 더욱 강력한 ‘막돼먹음’을 선보이며 리얼공감 100% 오피스 뮤지컬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직장인 관객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내며 92%의 평균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던 흥행 뮤지컬 ‘막돼먹은 영자씨’!, 사회초년생이나 여성으로서 직장에 다니며 느끼게 되는 고충, 상사와의 갈등과 해소, 그리고 스릴 넘치는 사내 연애, 진한 동료애 등 막돼먹은 영애씨의 이야기가 보령문화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광고대행사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회사를 배경으로 뚱뚱한 몸매와 평균 이하의 외모로 매번 연애에 실패하는 디자이너 영애를 중심으로 좌충우돌 직장 생활 에피소드를 담는다.
 
무엇보다 영애와 꽃미남 신입사원 원준과의 로맨스 스토리를 공연 내내 웃음과 공감으로 관객들과 호흡한다.
 
눈이 번쩍! 귀가 쫑끗! 영애씨의 버라이어티한 캐스팅도 눈에 띈다.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한 멀티 엔터테이너 김현숙과 연보라가 막돼먹은 이영애 역을 하게 되며, 광고기획사 사장 역에는 서성종과 최정훈이, 꽃미남 연하남 원준 역에는 최원준, 강성 등 영애씨 최강군단이 출연한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예약은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 또는 방문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은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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