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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위대한 땀방울의 결실, 정열의 붉은 고추 첫 수확

2013.07.25(목) 15:24:30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21일 일요일 위대한 땀방울의 결실,  정열의 붉은 고추를  첫 수확하였습니다.

첫 수확의 기쁨은 기특하고 대견한 것이어서 이리보고 또 저리쳐다보게 됩니다.

첫 수확의 기쁨

▲ 첫 수확의 기쁨

영양의 보고 고추는 병충해에 약한 단점과 고추잎마름병 탄저병 등 때문에 농약을 어쩌다 치게 됩니다.

농약 안하고  재배할 수 있는거로는  강낭콩 부추 고구마 상추 무화과 등으로 병충해와 내성 강해 잘 견딥니다.
 

보람이 익어갑니다

▲ 보람이 익어갑니다

기쁨,  보람이 실하게 익어갑니다

고추는 비타민C의 보고로 풋고추 한 개에 비타민 C가 귤의 2~3배가 많은 식품으로,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음식의 감초 고추는 충남의 주력작물 작목으로 주요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충남의 꿈이 익어갑니다.   충남의 열정이 영글어 갑니다.  3농혁신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우리 충남의 좋은 결실이 기쁩니다.

어머님은 이순간을 위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고 정성을 쏟아 부었는지 모릅니다. 고추모종을 하고 자식 돌보듯 늘 곁에서 지켜 보았습니다.

강아지 고양이 어슬렁거리고 텃새들의 시달림과 병충해를  이겨낸 빠알간 고추가 탐스럽습니다.

탐스런 고추

▲ 탐스런 고추

4일이 지난 25일 오늘 아침에 탐스런 두번 째 물을 땃습니다.

참깨도  여물어 갑니다

▲ 참깨도 여물어 갑니다

참깨도 야무지게 여물어 갑니다.


예쁜 백합꽃이 축하히주는 듯

▲ 예쁜 백합꽃이 축하히주는 듯

아름다운 백합향기가 사방을 뒤흔들며 축하히주는 듯 합니다.

고추는 진정 '음식의 감초'입니다 고추장 고추조림 고추전과 김치에 들어가고,  붉은 초록의 고명으로 요긴하게 쓰이고,  모든 요리에  요긴하게 쓰입니다. 

아삭고추는 큰 고추도 안 매워 고추장이나 쌈장에 찍어먹으면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농학박사인 어떤 분이 '고추잎무침은 영양의 보고라고 늘 강조하며, 나를 초대했을 때 고추잎나물이 있으면 최고의 반찬으로 알겠노라'하시던 말씀이 떠오릅니다. 고추 고추잎은 늘 자랑하고 칭찬받아도 지나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자연의 생명력이 놀랍습니다. 자연의 속삭임,  자연의 소릴 이해할 것 같습니다.   자연과 대화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고추의 수확이 큰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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