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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별주부 마을로 독살체험 즐기러 오세요

우화속 별주부마을에서 즐기는 독살체험 인기

2013.07.17(수) 08:01:14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별주부마을에서 독살 체험을 즐기는 체험객들.

▲ 별주부마을에서 독살 체험을 즐기는 체험객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태안반도의 독살체험이 각광을 받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남면 원청리 별주부 마을에 독살 체험을 즐기려는 체험객들이 지난 주말 4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독살체험 관광이 한창이다.
 
독살은 길이 150m 가량의 돌담을 V자로 쌓아 밀물 때 물의 흐름을 따라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잡는 전통어로방식이다.
 
독살체험은 조수간만의 차가 큰 사리 때 가능하며 관광객들은 바닥을 드러낸 갯벌에서 그물이나 맨손으로 낙지, 우럭, 광어 등 온갖 물고기를 직접 잡을 수 있다.
 
어린이 무릎 정도의 물만 남은 독살안에서 물을 헤치고 뒹굴고 빠지며 잡는 짜릿함은 어른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아이에게는 신기함과 즐거움을 선사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별주부전 마을은 군내에서 가장 많은 5개의 독살을 보유해 한 번에 체험객을 많이 수용할 수 있어 학교 등 단체 체험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또한 ‘별주부전’의 근원지로 잘 알려져 있는 별주부 마을에 오면 우화속에 있는 비슷한 지명들도 만나 볼 수 있어 지명을 찾아 맞추는 재미도 솔솔하다.
 
지난 주말 독살 체험에 참가한 박모(40세, 인천시)씨는 “가족과 함께 체험을 즐기러 왔는데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 덩달아 나까지 더 기쁘다.“고 말했다.
 
별주부마을 관계자는 “별주부 마을에 오시면 독살체험 뿐만 아니라 우화속 별주부전에 나오는 자라바위 주변 바닷가에서 조개잡기와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마을이다”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시라.”고 말했다.

기타 체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별주부마을(041-674-0959)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 태안군 남면 원청리 별주부 마을에 독살 체험을 즐기려는 체험객들이 지난 주말 4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독살체험 관광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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