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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섬 옹도 관광 인기 절정

오는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옹도 유람선관광 하루 2회로 증회

2013.07.16(화) 08:11:56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태안군 안흥유람선이 하루에 한번 운항해온 유람선 옹도 관광을 오는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 달간 하루에 두 번으로 증회 운항한다. 사진은 옹도관광.

▲ 태안군 안흥유람선이 하루에 한번 운항해온 유람선 옹도 관광을 오는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 달간 하루에 두 번으로 증회 운항한다. 사진은 옹도관광.


106년 만에 민간에 개방된 태안반도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섬 ‘옹도’ 관광이 인기 절정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흥유람선(근흥면 신진도항)은 하루에 한번 운항해온 유람선 옹도 관광을 오는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 달간 하루에 두 번으로 증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옹도는 지난달 3일 민간에 최초 개방된 이후 근흥면 신진도항에서 하루에 한 차례씩 옹도를 방문하는 유람선이 운항해 왔다.
 
옹도의 아름다운 자태가 입소문을 타고 전해지면서 하루에 300명만이 가능했던 유람선 운항 횟수를 증회해 달라는 요구가 꾸준히 건의돼 왔다.
 
신진도항에서 약 12km 떨어져 배를 타고 40분가량 걸리는 옹도는 그 모양이 마치 옹기와 같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0.17㎢의 아담한 충남 유일의 유인등대섬으로 주변을 지나는 배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같이 등대불빛을 밝히고 있다.
 
섬 동쪽으로 단도와 가의도, 목개도, 정족도가 보이고 서쪽으로는 괭이갈매기 서식지인 난도, 궁시도, 병풍도, 격렬비열도가 수평선 위로 장관을 이뤄 해상 관광지로도 이름이 높다.
 
또한 동백나무 군락이 산등성이 오솔길을 따라 밀집해 있어 가히 밀림에 가까울 정도며, 천남성이, 찔레꽃, 산벚나무와 자생식물들이 많이 자라 명품 학습 현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유람선 관계자는 “옹도 관광을 원하는 관람객이 많아 그동안 헛걸음을 하고 돌아가는 관광객들로 안타까웠다”며 “본격적인 피서철 한 달간만이라도 하루에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운항으로 옹도 관광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당하고자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타 옹도 유람선 관광은 신진도 안흥 유람선(041-674-1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907년 세워진 옹도등대는 지난 2007년 우리나라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선정됐으며 등탑에서 내려다보는 서해의 일출·일몰은 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로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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