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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우량 종구로 태안 6쪽마늘의 명성을 지킨다

태안 6쪽마늘의 비밀, 가의도 우량 종구 수확

2013.07.08(월) 21:19:56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가의도에서 우량 마늘종구를 수확하는 모습.

▲ 가의도에서 우량 마늘종구를 수확하는 모습.


태안군이 명품 브랜드 ‘태안 6쪽마늘’의 명성을 이어갈 우량 종구 보급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근흥면 가의도에서 170여명의 인부를 동원해 1만5000여접의 태안 6쪽마늘 종구를 수확했다.
 
가의도는 육지에서 5㎞가량 떨어진 6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작은 섬으로 지역 특산품인 태안 6쪽마늘의 우량 종구 생산지이다.
 
가의도의 마늘 종구는 섬에서 자라 토양 세균에 감염되지 않고 바닷바람 등 악조건을 이기며 자라 자생력이 좋고 균에 의한 퇴화현상이 없어 마늘 종구로 매우 우수하다.
 
이에 군은 6쪽마늘 종구의 타 지역 유출을 차단하고 지속적인 명품마늘 생산을 위해 가의도의 우량 종구를 해마다 직접 수매, 태안지역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금년에는 1만5000여접의 전체 수확량 가운데 가의도 종구로 쓰일 5000접을 제외한 1만여접의 종구를 접당 2만원(대, 중)과 1만원(소)에 구입한 군은 군내 350여 농가에 9월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의도에는 4.3ha의 마늘밭에서 매년 1만5000여접의 마늘 종구가 생산되고 있으며, 가의도 마늘 종구는 병균이 없고 품질이 매우 우수해 태안 6쪽마늘의 원천이다”며 “우량 종구의 철저한 관리와 보급을 통해 태안 6쪽마늘의 명품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 6쪽마늘은 서늘한 갯바람 아래서 재배해 시원 달콤하고 감칠맛이 나며 항암, 항균활성, 항혈전에 효능이 높아 웰빙시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향과 맛이 독특하고 성인병과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가 높은 ‘알린’과 유용성 세균증식에 필요한 ‘유리당·유기산’ 함량이 높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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