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토양을 업그레이드해 온 홍주문화회관에서 오는 7월 20일 오후 7시 30분 국내 정상급 댄서들의 탱고와 라이브 음악이 함께 하는 “한여름밤의 탱고콘서트”를 선보인다.
 
“한여름밤의 탱고콘서트”에서는 6인조 앙상블 ‘새바’(피아노 한정희, 멜로디언 허현주, 첼로 최정욱, 드럼 한순욱, 베이스 오재영, 바이올린 조아라)의 화려한 연주와 전국 댄스 스포츠선수권대회 우승팀의 열정적인 댄스가 어우러져 독창적인 무대 예술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졸라, 칙코리아, 스팅 등 세계적인 거장의 곡들과 영화 ‘007시리즈’의 주제곡 등 귀에 익은 곡과 함께 정열적인 라틴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서정성과 역동성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5천원이고 예매는 홍주문화회관(☏041-630-906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