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낭만이 넘치는 품격 문화도시를 꿈꾸는 당진시에서 7월을 맞아 풍성한 공연과 전시를 마련했다.
 
당진문예의전당에서는 4일 여성주간 기념으로 펼쳐지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7월 한 달 동안 3개의 기획공연과 1개의 기획전시가 진행된다.
 
4일 진행되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금난새와 그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조기예매 할인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미 많은 당진시민이 예매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12일에는 하우스 콘서트, ‘클래식, 관객을 만나다’와 13일에는 두 번째 진행되는 ‘음악과 브런치가 함께하는 시크릿 콘서트’가 준비돼 있으며, 26일부터 한 달 여 동안 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는 ‘명화 속 과학체험전,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라는 과학과 예술이 통합된 전시회를 개최해 아이들이 과학의 명료함과 예술의 감수성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 관련 문의는 당진문예의전당(☎041-350-2911~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