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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나무, 서각으로 환생하다

천리포수목원, 7월 6일부터 26일까지 서각 전시회 개최

2013.07.04(목) 09:23:30 | 천리포수목원 (이메일주소:bestsj0327@naver.com
               	bestsj0327@naver.com)

다솜 이숙의 '나눔은 희망입니다'

▲ 다솜 이숙의 '나눔은 희망입니다'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에서 (사)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 태안지부(지부장 채태선) 주최로 7월 6일부터 26일까지의 서각 전시회를 선보인다.
 
나무의 이로움을 돌아보며, 서각의 예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나무의 환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줌의 흙으로 변할지 모르는 참죽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을 다양한 기법을 통해 3차원적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안군 서각협회 채태선 회장은“살아있는 나무를 가꾸는 수목원에서 일생을 바쳐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고 떠난 나무에 다시 생기를 불어 넣고자 협회 회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천리포수목원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전시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시회 작품에는 춘파 강이순의 ‘달빛 사냥’, 진동 원범재의 ‘신뢰’, 다솜 이숙의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등 일송 갤러리 전시작품을 비롯한 태안 서각협회 회원들이 만든 서각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오프닝은 7월 6일 오후 1시에 회원 및 초청인사 40명이 참여하에 진행 되며, 작품은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1층 로비 10점, 목련관 40점으로 총 50점이 전시된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해부터 에코힐링센터 목련관(상설전시장)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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