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 김정숙 의원(가운데).

충남도의회 김정숙 의원(비례, 새누리)이 아시아대학 태권도연맹상임 고문으로 위촉 됐다.
 
아시아대학 태권도 연맹 장창영 총재 일행은 지난 6월 27일 17시 충남도의회를 방문해 김정숙 도의원에게 고문 임명장을 직접전달 했다.
 
아시아대학 태권도 연맹은 아시아권 45개 국가에 속한 대학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김 의원은 2013년 10월에 개최되는 아시아대학 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충남 청양군에 유치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현재 연맹단체 고문은 장준규 특전사령관, 김형철 공군참모차장, 최덕 서울구치소장, 김영우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번에 김정숙 충남도의원이 함께 합류하여 활동하게 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연맹 부총재를 비롯한 임원들과 이준우 충남도의회의장, 유병돈 행정자치위원장, 강철민·김용필 의원 및 박정현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참여해 축하를 해주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청정지역인 청양을 태권도 메카로 육성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태권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