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면 장현리 버스정류장 옆 귀학송
▲ 마을 안쪽 논가에서 도로 방향으로 바라본 귀학송
▲ 볼수록 기품 넘치는 귀학송
▲ 귀학송 밑둥. 긁고 튼실하며 기둥마다 모두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 문화재로 지정된 귀학송 설명 안내표지
▲ 노회한 정치꾼임을 스스로 내던지고 낙향한 그의 성품같은 귀학송
▲ 세상의 풍파에 휩쓸리기 보다는 낙향후 후학 양성을 더 큰 가치로 여긴 그의 뜻을 기려...
▲ 늘 푸른 소나무의 청정함이 이산광 선생의 선비다움을 보여주는듯 하다.
▲ 하늘로 곧게 솟은 귀학송
▲ 병충해 방지와 안정적 성장을 위해 기둥에서 갈라지는 부분에 수술처방.
▲오래된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옹이
▲ 소나무 껍질부분
▲ 주변에는 돌을 빙 둘러 깔아 토속적인 맛을 느끼게 해준다
▲ 귀학송이 벼락에 맞지 않도록 거대한 높이의 피뢰침도 설치돼 있다
이 귀학송은 6개의 기둥이 하늘을 향해 뻗은 모습이 아름다워 '육소나무'라고도 불리웠다고 한다.
이미 사라지고 없는 귀학정은 과연 이자리에 언제까지 남아 있었는지 아무도 알지는 못한다.
다만 어느 노 선비의 뜻을 기린 소나무가 꿋꿋이 자라 이렇게 거대한 크기와 우아하고 가품있는 자태로 오늘날 우리에게 보여지고 있다는 사실에 고마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