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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여성친화도시 민관협력 과제발굴 워크숍 참가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 특성사업 발굴

2013.06.21(금) 13:29:49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성친화도시 민관협력 과제발굴 워크숍 이 지난 6월 18일에 보령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여성친화도시 민관협력 과제발굴 워크숍

▲ 여성친화도시 민관협력 과제발굴 워크숍


이날 워크숍에서 시민대표로 구성된 시민참여단15명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 TF팀15명,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해 보령시 각 부서에서 발굴한 74건의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였습니다. 

심도있는 토론

▲ 심도있는 토론


2009년 3월 전북 익산시에서 시작된 여성친화도시가 보령시에서도 태동을 하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윤병배 사회복지과장의 여성친화도시추진상황보고에 이어,
배재대 여성정책연구소 이갑숙 박사는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정책 소개'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전반에 걸쳐 이해 하기 쉽게 강의를 하였습니다.

여성친화의 의미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여성이 동등하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사회 환경을 조성한는  것입니다. 

기존의 정책,  조직,  기업이 여성의 발전을 저해하는 환경이나 장애물,  불평등을 적극적으로 제거 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성친화성은 가족친화성을 상당부문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정 가족 여성의 관점을 투입(투영) 하면서도 모든 것을 아우르는 도시입니다즉,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 되도록 하는 지역이나 도시를 말합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여성친화도시 이전은 남성친화도시였다는 것.교통신호에도 남성 그림에서 이제는 여성그림으로,  비상구도 여성그림으로 바뀌는 추세라는것 입니다. 

이갑숙 박사의 열강

▲ 이갑숙 박사의 열강


충남에서도 당진시와 아산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전국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여수시 강남구 등 39개 도시가 있습니다.

여성의 안전을 위해 2008년 구로구 재건축(911세대) 아파트에 투명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습니다.

여성특화거리,  여성이 불편함이 없도록코펜하겐의 자전거 유모차
제주도 공원 의자 낮춘다 -   어머니와 같이 다니는 어린아이를 위하여.
군복을 여성 체격에 맞게 제작한다  예전에는 남성기준으로 하여 95사이즈였다지역 부재중 택배 보관소를 만든다 등의 사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를 높이고

▲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를 높이고


팀별로 토론을 거쳐 보령시 대표 과제로 선정했으면 하는 과제와, 기존 과제 중에서 뺏으면 하는 과제를 선정하여 워크시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워크시트 작성

▲ 워크시트 작성


보령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특성사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령시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1000여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8월초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의 활발한 시책 추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여성으로 태어난게 행복합니다.

여성친화적인 산뜻하고 세련되고 살기 좋은 보령시미래의 밑그림이 밝게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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