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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황해 중심에 100년 도약 디딤돌 놓다

민선5기 충남도 3년…3농혁신 등 3대 혁신과제 성과 가시화

2013.06.20(목) 17:07:01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5기 3주년 기자 회견.

▲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5기 3주년 기자 회견.


민선5기 충남도가 출범 3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3농혁신과 행정혁신, 지방분권 등 3대 혁신과제와 경제, 복지, 문화 등 도정 곳곳에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농어촌의 새 희망 3농혁신=민선5기 충남도는 더불어 잘사는 농어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3농혁신을 도정 제1의 과제로 추진해 왔다.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역순환 식품체계 구축,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지역리더 양성, 도농교류 활성화 등을 5대 전략과제로 설정하고 30대 중점사업을 추려 도정 역량을 집중했다.
 
이 결과 무농약 이상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은 2009년 2981㏊에서 지난해 7388㏊로 2.5배 가까이 증가하고, 주민이 발의한 지원조례에 따른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은 2011년 12만3000농가 198억원, 지난해에는 12만4000농가에 294억원을 지급했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충남쌀 대표 광역브랜드인 ‘청풍명월 골드’는 130개 대형매장에 입점하며 전국 판매망을 구축하고, 클린 축산농장은 민선5기 이전 230개소에서 1180개소로 크게 늘었다.
 
바지락과 갯벌참굴, 김, 해삼 등 4대 명품수산물도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는데, 바지락은 2009년 680톤에서 지난해 894톤으로 31.5%, 갯벌참굴 201톤→579톤 188%, 김 1100만속→1600만속 45.5%, 해삼은 300만 마리→1500만 마리로 400% 증가를 기록했다.
 
고소득 임산물인 산채 재배는 2011년 1401임가 5716톤에서 지난해 1789임가 6328톤으로 증가했다.
 
농가 소득은 2009년 2900만원에서 지난해 3300만원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소폭 오르고, 같은 기간 농가부채는 2600만원에서 1900만원으로 감소했으며, 농수산식품 수출은 4억1300만 달러에서 5억8400만 달러로 41.4% 상승했다.
 
농산물 수급 안정과 유통단계 최소화를 위한 지역순환 식품체계 구축은 지역 학교에 식재료를 일괄 공급하는 전국 최초 물류기지형 학교급식지원센터를 2012년 2개소에서 올해까지 6개로 확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발전계획 수립 및 리더 육성은 지난해 258개 마을 516명에서 내년 758개 마을 1516명으로 늘 전망이다.
 
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3농혁신대학에는 15개 과정 1890명이 참여하고, 도농교류 활성화에 따른 농어촌 체험마을 방문객은 2011년 82만7000명에서 지난해 121만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 일 잘하는 지방정부 박차=지난 19일 안희정 지사는 박근혜 대통령과 국무위원, 시·도지사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부 3.0’ 비전 선포식에 참석, 박근혜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 3.0 관련 지방정부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 발표자 중 광역자치단체장은 안 지사가 유일했는데, 이는 도가 그동안 중점 추진하고 있는 행정혁신이 유·무형의 성과를 내며 중앙정부는 물론,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도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행정혁신을 화두로 내걸었다.
 
일 잘하고 투명한 지방정부로 거듭나기 위해 ▲민·관 정책협력체계(거버넌스) 확대 ▲도정지표 개발·관리 ▲직무성과평가제 도입과 독서대학, 혁신대학 운영 등 자기주도적 행정문화 조성 ▲100% 행정정보 공개시스템 구축 ▲업무 융·복합을 통한 행정 효율성 향상 ▲민원 및 행정정보시스템 고도화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17일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 ‘정보공개 시스템’의 재정공개는 도의 살림살이가 100% 실시간 공개된다는 점에서 행정혁신의 대표 사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재정공개 코너에서는 예산 내역과 총 수입액, 총 지출액, 예치 종류별 자금 잔액, 세입징수 현황, 세출예산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방분권과 관련해서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내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설치를 주도했으며, 권역별 순회 토론회와 토크 콘서트도 펼치는 중이다.
 
■ ‘도민과의 약속’ 착착=도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민선5기 충남도의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위한 노력은 최근 결과가 공개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대전, 부산, 광주, 경북과 함께 SA 등급을 받았는데, 공약이행 완료와 주민소통, 웹소통, 연차별 목표달성도 등 4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SA 등급을 획득한 광역단체는 충남도가 유일하다.
 
도는 우선 공약이행 완료 분야에서 56.6점을 차지하며 SA 등급을 받았다.
 
이는 공약 추진 상황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이행을 독려하는 등 도정 역량을 도민과의 약속인 도지사 공약 이행에 집중한 결과라는 평이다.
 
주민소통 분야 역시 SA 등급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실시간 공개하고 있는 데다, 국민 누구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대화형 홈페이지를 구축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은 이유다.
 
■ 탄탄하고 내실 있는 지역경제=충남도는 국내·외 기업 투자를 유치할 때 ▲사회적 책임 이행 ▲지역민 우선 고용 ▲일자리 창출 등을 조건으로 내걸어 왔다.

이에 따라 유치 기업 수가 2009년 817개에서 지난해 596개로 27% 감소했으나, 투자 규모는 2조1589억원에서 2조8367억원으로 오히려 31% 증가했다.

양적 투자유치에서 우량기업 선별유치로의 전략 수정이 적중한 셈이다.
 
같은 기간 외자유치는 2억900만 달러에서 5억6100만 달러로 164% 늘고, 지역내총생산(GRDP)도 65조1000억원에서 84조9000억원(잠정)으로 30% 가량 늘었다.
 
도는 또 생산과 소비가 선순환 하는 상생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3월부터는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상생산단은 특히 산업단지 개발의 새 모델로 인정받아 국토부의 ‘미니복합산업단지’ 정책에 반영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 전국 최초 동반성장협의회 출범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선도, 노사민정협의회 기능 강화, 강소기업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바이오 등 특화산업 육성, 미래 성장동력산업 발굴 등도 중점 추진하고 있다.
 
■ 환황해권 중심도시 활짝=민선5기 충남도가 일군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6년에 걸친 도청 이전 대역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 하고, 행복 충남의 새로운 100년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뗐다는 점이다.
 
도는 지난해 12월 청사 완공과 함께 실과별 이사를 모두 마치며 80년 대전 시대를 마무리하고, 올해 내포신도시 시대를 개막했다.
 
지난 4월에는 충남도청 개청식을 개최, 21세기 환황해권 중심도시인 내포신도시에 자리 잡은 충남도청의 힘찬 새 출발을 207만 도민과 함께 선포하기도 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했는데, 박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지방 행사이자, 현직 대통령의 첫 자치단체 개청식 참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도는 내포신도시를 2020년까지 인구 10만명이 거주하는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포신도시에는 현재 도청과 도교육청 등 이전 대상 기관·단체 128개 중 42개소가 이전을 완료했으며, 공공주택을 비롯한 각종 건물이 들어서며 도시 형태를 갖춰가고 있다.
 
■ ‘사람 중심’ 따뜻한 행정=도는 도민 전체 의사와 이익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참여와 소통, 도민과 현장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왔다.
 
도민정상회의와 청소년정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도민참여예산제, 도민 참여형 감사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고, 충남형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 셋째아 이상 무상보육 시행 ▲초·중학생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확대 ▲행복경로당·독거노인 공동생활제 운영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확충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확충 등 연령·계층에 따라 따뜻하고 촘촘한 도민 중심의 복지체계를 구축했다.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 대해서는 민·관 거버넌스 체제의 행복키움지원단을 구성·운영, 따뜻한 행정을 전하고 있다.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 사고에 따른 피해 주민을 위해서는 피해 배·보상 지원과 주민 건강 영향조사 등 건강관리 대책 추진, 특별법 개정 지원 등을 펴왔다.
 
도는 이 밖에 도청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CI를 개발해 도의 정체성을 재정립 하고, 2010 세계대백제전과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을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한산모시짜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문화유산 우선 등재 대상 선정, 전국 최초 군 단위 전국연극제 유치·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긍지와 도민 위상을 높여왔다.
 
■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민선5기 충남도는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할 시책으로 ▲국정연계체계 및 지방적 이행 기반 구축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조성 및 지역균형개발 추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대책 지속 추진 ▲서해안 관리·개발사업 체계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기반과 신성장 동력 창출 ▲3대 혁신과제 정착 및 성과 가시화 추진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교육 실현 ▲여유롭고 매력있는 문화관광 구현을 설정했다.
 
국정연계체계 및 지방적 이행 기반 구축은 새 정부 국정과제와 도정 현안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겠다는 것으로, 해양수산국과 안전총괄과, 농산물유통과, 문화재과 등을 신설하고, 노사복지, 사회적 기업, 미래산업, 전국체전 준비 기능은 보강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는 21세기 환황해권 시대를 열어가는 내륙과 해양, 우리나라와 동북아시아를 연결하는 전략적 중심도시로 개발한다.

진입도로를 개설을 중점 추진하고, 주택 등 정주기반을 확충하며, 공공기관·단체 이전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지역균형개발을 위해서는 내륙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4대 권역 특화육성,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신발전지역 종합개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또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피해 지역을 위해서는 주민에 대한 보상 지원과 건강관리,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변함없이 추진한다.
 
환황해권 시대를 선도할 서해안 지역 관리·개발은 물류 거점 7개 항만 시설 확충과 임해산업단지 14개 특화 육성, 친환경 연안 정비 및 해양환경 보존 등에 힘쓴다.
 
이와 함께 3개 권역 상생산업단지 시범사업 가시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유연전자 소재·부품·장비 지원 사업, 바이오플라스틱 자동차부품 기술 개발 등 신규 사업도 착수한다.
 
기업 유치는 지역 소득을 연계하고 토착화를 유도하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반도 확산한다.

사회적 기업 활성화와 협동조합 지속 육성·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중소유통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3대 혁신과제는 도정 전반에 뿌리내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3농혁신은 민간이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장 실천력을 강화해 사업성과를 가시화 한다.
 
행정혁신은 자기주도적 행정문화 조성, 업무 융복합, 행정혁신 내재화 등 3대 분야 9개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자치분권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힘쓰는 한편 주민자치 시범사업 등 등도 추진한다.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교육을 위해서는 ▲복지보건 중장기 계획 수립 등 수혜 대상별 맞춤형 복지·보건의료서비스 지속 확대 ▲보육료 국비 부담 상향 ▲어르신 노후 소득지원 및 경로당 활성화 대책 마련 등을, 여유롭고 매력있는 문화관광은 ▲문화·예술·관광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내포문화권 개발사업 가속화 및 충청유교문화권 개발사업 국가시책화 ▲2016년 전국체전 성공개최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체육 활성화 등을 역점시책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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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5기 3주년 기자 회견.





<민선5기 3주년 기자 회견 전문>
 
(민선 5기 3년동안 많은 일들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같은 기자회견을 하는 단체장들이 백화점식으로 행정성과를 나열만 해 놓지 반성과 아쉬운 점이 빠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국민들 앞에 아쉬운 점을 포함한 도지사님의 반성할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고 도민들에게 어떤 도지사로 평가받고 싶은지 말씀해주십시오.)
 
○도지사 안희정 : 당장 본다면 여러 가지 도정에 우리가 풀어야 될 과제들이 있습니다. 허베이 스피리트 유류피해사건에 대해서 마무리를 짓지 못한 것에 대한 저에 도정의 부담이 있고요 또한 지역 내에서 각종 산학단지 개발과 경제자유사업등 각종 관이 주도하는 지역개발사업에 있어서 주민들의 재산권 제한은 오랫동안 묶어놓고 사업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이 사업들에 대해서 여전히 성과를 얼른 도출해 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저 스스로에 대한 마음에 또한 짐이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우리가 지역의 외자도착건수라거나 외국인투자도달금액 등 또 지역의 경제성장률 등에 있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지역주민들에 총소득으로 치면 여전히 전국적으로 좋은 점수를 못 내고 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에 자살률에 있어서 강원도와 충청남도가 전국적으로 가장 고위험지역으로 되어 있는 현실도 우리가 또한 극복해 내고 있지 못합니다.

지역의 소득 그리고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이 문제들 그리고 지역개발에 있어서 난제들 그리고 지난 사건사고에 따른 피해주민들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등에 있어서 여전히 우리가 숙제로 안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조속한 결론과 조속한 좀 더 나아진 지표를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늘 저는 마음의 짐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 자리를 빌어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 문제가 늘 저한테는 주요 한 과제로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과제로써 항시 잊지 않고 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그런 각종 우리 도가 극복해야 될 안 좋은 지표들이 호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 올립니다.

어떤 도지사로 남고 싶으냐 말씀을 하시는데요, 우선은 내포신도시의 성공적 이전을 통해서 충청남도에 환황해권시대에 새로운 100년을 출발시켰던 도지사로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합리적이고 매우 따뜻한 사람이었다 이런 평가가 함께 얻고 싶습니다.
그런 평가를 통해서 상식에 눈높이로 봤을 때 정치가 상식을 눈높이의 일반 주민들에게 정치와 행정이 과장되지 않고 그 상식에 눈높이에서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도정, 그런 도의 행정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도정을 이끌어 갔다, 이런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정도 제 소견 말씀올리고요.
 
동양일보 
(지사님께서는 충남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80억씩을 지원하면서 예산 홍성 배제가 됐습니다.
거기에 대한 주민들이나 단체장들은 박탈감을 느꼈는데 현재 엘에치 조차 홍성지역... 2127세대사업을 추진하면서 상대적으로 또한 예산지역에 주민들은 박탈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지사님께서는 내포신도시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지사 안희정 : 균형발전사업이 지금 제가 제2기 균형발전사업을 올해부터 시작을 합니다만 장차로 이 균형발전사업에 대해서는 우리가 좀 더 많은 의견들을 더좀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낙후지역이라고 표현됐었던 또한 발전 지원지역이라고 표현되었던 군지역에우선 선정을 해서 균형발전예산을 군이 계획에 따라서 예산편성을 지난 5년 동안 해왔고 이제 제2기 균형발전예산도 예산배분 방식에 있어서 그 범위를 특별히 못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점에서 균형발전이 도에 장기적 균형발전이라고 한다면 도가 좀 더 주도적으로 계획을 저는 세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예산배분을 해놓고 해당 군한테 예산계획건을 그대로 주는 것은 저는 도가 주도하는 균형발전전략일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점에서 의회와 해당 군과 균형발전예산과 균형발전사업이 도가 바라는 장기적인 균형발전전략에 있어서 핵심사업이 뭐가 되어야 된다라는 도의 입장을 우선 만들어 달라고 해당부서한테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도가 좀 더 주도성을 발휘할 때라야만 시군단위로 분절되어 있는 나뉘어져 있는 균형발전전략이 도단위관점에서 좀 더 종합적으로 균형발전전략이 세워지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해당지역에 n분의 1로 즉 구성원을 예산배분하는 수준에서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1기를 저는 반성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예산 홍성과 관련되어서는 지난 지사님 시절에 일단은 예산홍성에는 도청이 옮기고 이 도청 내포신도시 사업자체가 예산홍성이라는 큰 균형발전에 성장지원책이 되니 예산홍성에 일반적인 군세로 보면 균형발전사업 지역대상으로 선정되어야 하나내포신도시이전으로써 똑같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보고 그 사업에서는 빼자고 그때 합의를 하셔서 지금 예산 홍성이 그렇게 해서 균형발전지역에서 제외가 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이 아직도 사실상은 의회에서는 많은 의원님들간에 그렇게 의견이 그렇게 공유되고 있어서 그 기저를 아마 흔들기는 어렵습니다만 그것마저 도 도의 관점으로 봤을 때 충청남도의 장기적 균형발전을 위해서 도가 좀 더 주도적으로 균형발전전략에 입각한 균형발전회계의 계획을 도가 세울 수 있도록 도의 주도성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당장 내포신도시에 있어서의 예산 지역의 불균등 발전문제에 대해서는 또 지적하신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내포신도시의 각 블록별 개발 일정이 그렇게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엘에치가 초반에 사업이 전국적 단위로 엘에치 자금사정상 사업이 연기되고 미뤄진 감이, 수년된 측면이 있습니다만 내포신도시가 행정타운 7만평을 중심으로 상업지구와 민간투자지구가 결정되어 지면서 시간상의 약간의 편차가 있을 뿐이지 예산지역에 대한 일반적인 개발계획은 내포신도시와 함께 곧바로 내포신도시지역의 예산군지역에도 개발이 원계획 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힘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예산에 대한 차별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제 말씀이 장황해졌습니다.
그런 계획들 때문에 그런 구간인 것이고 곧 예산구간의 사업이 시작될 것입니다.
 
매일신문 
(지사님이 평소에 강조하셨던 충남도의 3농정책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농업문제는 역대 한국정부에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거의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 충남도가 마련한 농업정책이 굉장히 내용이 좋은 데 제 생각은 충남도만의 문제가 아니고 어렵지 않겠는가 생각이 듭니다. 정부의 농업정책과 약간 상충되는 부분이 생길수도 있고 또 하나는 .. 중앙농산물이 중앙에 가서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충남도가 상당히 .. 마련되어 있는데 농업하는 사람들의 그런 희망이 있는데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도지사 안희정 : 그동안에 해왔던 꾸준한 정부에서 해왔던 여러 가지 정책방향 중에서 우리가 그 정책방향을 총 정리해서 도가 힘써 나갈 방향으로 친환경유기농으로 관행농법 바꾸는 쪽으로 농업정책을 유도해나가겠다는 말씀, 그리고 가능하면 로컬푸드시스템에 따라서 생산자가 브랜드를 가지고 시장장악력을 높여낼 수 있는 쪽으로 정책 유도의 방향성 그리고 이에 따라서 광역 브랜드 사업을 올해 한 두 개 정도의 품목을 우리 박범인 농수산 국장의 국장 성과계약사업으로 채택을 할 정도로 일정한 정도의 유통브랜드를 통한 시장지배력에 확대 그리고 엊그제 했습니다만 기업과 지역농수산물이 직거래와 소비촉진을 위한 관내 300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들과 우선적인 협상을 통해서 지역관내의 농수축산물에 직거래를 강화하는 문제, 15개 별로 학교급식센터를 실질적으로 이러한 유통시장에 직거래의 매개제 역할로 사용하는 문제등 이런 역할들이 계속 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3농혁신은 앞으로 과연 무엇을 가지고 성공했다고 평가를 할 거냐, 농업정책이 효과를 못 봤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 농업정책의 목표가 뭔가, 이렇게 보면 농업분야가 임금생활자와 타 산업부문 만큼의 고소득을 유지해 줄 수 있는 것이 이것을 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가 사실은 산업생산성으로 보면 농업분야가 그 자체의 산업생산성을 가지고 다른 분야의 산업생산성과 똑같은 소득을 올리는 나라는 한군데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가소득과 농업생산소득을 도시의 임금생활자와 다 산업부문 소득과 똑같은 수준으로 농업생산성을 높이겠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그 땅에서 농민들의 숫자를 줄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목표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업농촌의 적정한 수준의 사람들이 농업농촌을 지켜 줘야 합니다.
땅을 지켜 줘야 하고 농지를 지켜 줘야 합니다.

그 농지를 황무지로 만들 고 그 농지를 산업농지로 만들 고 그 농지를 방지해 가지고는 국가적으로 위기입니다.
그런 점에서 농업과 농촌을 지킬 수 있는 적정한 인구를 유지시켜 내는 일, 이것도 사실상은 히 중요한 정책목표가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까 말씀했던 것처럼 국가의 농업재정보조금에 대해서 저는 국가와 계속해서 상의하자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15조에서 약 17조에 이르는 농업예산중에서 실질적으로 이런 농업과 농촌의 장기적인 미래를 놓고 여기 에 적정한 수준에 농업이라는 산업인력 유지되고 농촌이라는 공간을 적정한 주민들이 유지할 수 있는 그 규모의 미래전망을 놓고 재정으로 그걸 지원해야 된다, 이것을 농민들이 당신들이 열심히 농사를 잘 지어서 소득 올리라고 얘기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무리한 요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은 성공지표를 만든 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는 제 목표는 그렇습니다.

적어도 일정한 주생산물과 농업농촌공간이 적정한 사람숫자에 의해서 농업이라는 산업이 유지되고 농촌이라는 공간이 유지될 수 있어야 되는 것을 기본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지금 현재 고령화된 농촌인구와 농업인구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위해서 도 저는 별도에 지금 귀농귀촌사업도 진행하고 우리도 에서는 다른 시도에서 하지 않는 젊은 농업인의 농업정착지원금사업이 있습니다.

현재 5;5 자담 50% 지원50%의 비율로 젊은 영농인의 농업정착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비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적정한 수준에 새로운 신규 농업노동력이 들어 와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농업농촌인구에 대한 적정수준을 유지해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외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농업의 관행농법으로 극복하는 새로운 농업 신상품전략, 쉽게 말하면 일반기업제품으로 치면 친환경유기농 이라는 신상품전략으로 가자, 이것이 농촌을 살리고 농업도 살리고 우리 국내 농업을 살리는 길이다, 기업화 시대에.

또 두 번째 가 어떤 형태로 간에 직거래와 로컬푸드 시스템을 강화시켜 내자, 학교급식 지원센터 지역의 기업들 단체급식을 중심으로 해서 우선은 직거래를 강화하고 여기 에 생활협동조합들이 붙어줘야 합니다.

소비자 협동조합과 생활협동조합이 붙어줘야 하는 데 우선은 기업중심에 단체급식 중심으로 학교급식과 기업이 단체급식중심으로 로컬푸드시스템에 첫 마중물을 뜨고 있는 중입니다.

이 시스템이 가동이 되고 학교급식 지원센터나 지역별 브랜드 유통체계브랜드 파워가 시장에서 서게 되면 이것에 대해서 지역의 주민들이 생활협동조합과 소비자 조합들이 같이 붙어줘야 합니다.
도시의 소비자들도.
이런 것까지 더 단계로 나아가야 될겁니다.

그걸 통해서 로컬푸드 시스템들이 좀더 강화될 수 있는 방향에 미래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그리고 무엇보다 도 우리 마을이 예뻐져야 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이 책상도 깨끗이 정리한다고 합니다.
우리 어머님들 집 청소를 깔끔하게 하지 않습니까?

그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마을공간이 70년대에 새마을 운동 초가집 치우기 이래로 마을계획을 우리가 가지고 마을가꾸기를 안해 왔습니다.

이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서 한 두개 마을이라도 참 우리 농촌마을이 이렇게 예뻤어, 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을 하려면 당장 관이 재정을 가지고 한 두마을 들어가서 성과를, 당장 보여줄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것은 너무 단기적 처방입니다.

우선 마을 역량이 있어야 합니다.
누가 시혜적으로 예산으로 와서 한 마을을 모범사업으로 바꾼다고 해서 그것이 적용이 안 됩니다.

실질적으로 마을 주민들이 마을 공간사업을 꾸리기 위해서 마을역량을 모아주셔야 합니다.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해서 한마을들이 자립마을과 자립의지들을 갖게 되었을 때 관이 지원을 해주는 이런 순서로 가야 될 겁니다.

당장 이것을 성과를 내겠다고 한 두개 마을을 잡아서 충개공이나 관이 주도해서 마을 가꾸기 사업을 하면 저는 그 사업은 하나로 끝나게 되고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겁니다.
그런 점에서 충청남도에서 3400개 마을 전수조사를 통해서 380여개의 희망마을 사업들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지도자들이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서 마을의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우리 마을 공간정리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지 지난 70년대의 새마을 운동은 새마을 회장과 이장님들이 관에서 지급한 시멘트와 기본원부자재를 가지고 마을회관을 짓는 수준이었다면 지금 은 우리 모두 가 참여를 해줘야 합니다.

자기 집을 내놓고 해줘야 되고 마을 공간을 어떻게 꾸미자는데 함께 합의해 주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공정은 더 오래 걸립니다.
그런 마음으로 마을가꾸기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충투 
(1년간 도지사로서 앞으로 이것만을 해결하겠다 질문하고 지난 3년간 도정운영면에서는 높은 효과를 얻은 건 사실이지만....,,)
 
○도지사 안희정 : 바둑으로 치면 두텁게 둔 바둑은 마지막 끝내기 할 때 집이 막 불어납니다.
저는 바둑으로 치면 계속 두텁게 둬 갈려 합니다.

제가 정치를 하고 도 행정을 보는 동안 계속해서 두텁게 가려 합니다.
그래서 그 두터운 바둑들이 많은 주민들에 실이익으로 돌아오는 쪽으로 계속해서 나아가겠습니다.

산업단지를 개별입지가 아닌 계획입지를 당장 강조하면 기업투자를 유치하기가 개별입지가 쉽습니다.

그러나 계획입지를 계속해서 유도해 내면 기업투자유치실적은 당장 내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러나 그 계획이 정착이 되면 그 이익은 주민한테 돌아갑니다.

그런 마음으로 제가 이제 까지 왔었던 이 두터운 바둑의 기조를 계속해서 지켜 나가는 것이 향후1년의 과제이기도 합니다.

당장에 또 다른 어떤 선거를 앞두고 나서 제가 조급하지 않도록 제 마음을 잡는 일이 저로서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조를 흔들림 없이 잘 가서 행정이 안정적으로 자기의 기조를 흔들림 없이 가도록 하고 다만 뒤에 나왔던 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분야 3농혁신분야 행정혁신분야 지방자치와 시군과 도에 자치 분권분야 중앙정부하고는 관련되어서는 중요한 국책사업을 채택문제등등해서 좀더 가시적으로 도민들과 홍보를 통해서 가시화시켜 내야 할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좀 더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제가 국회의원 경력이 없습니다.
제가 국회의원 경력이 있다면 아마 국회적 사이클에서 제가 좀 더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용이하게 할 수 있었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우리 이주민 기자님 말씀처럼 향후에 국회 여야우리 국회의원님들과 좀 더 원활한 소통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더 노력을 하고 기획관리실로하여 금 각 상임위별로 우리 도 현안과 관련되어 진 입법안과 예산안 문제에 대해서는 여야 골고루 우리가 좀더 더 스킨십을 강화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쪽으로 더욱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중도일보
(지사님 공약사항 중에 해결 안 된 부분이 있는데 문화재단 그리고 지금 얼마 전에 금산에 .. 설치하기로 했는데 의회하고 해결이 안 되고 있는 1년 동안 어떻게 할건지 말씀해주십시오.)
 
○도지사 안희정 : 각각의회에서 다른 의견들을 가지고 계십니다.
제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설득해나가는 방법밖에는 없지 않습니까?
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 계속해서 집행부의 의견으로 의원님들께 설명말씀을 드리고 도의회와 협조를 계속해서 요청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 몇 가지 사업에 대해서는 약간의 희망적인 의회로부터의 희망적인 어떤 의견들이 있어서 지금 지적하셨던 여러 가지 사업들 중에서 한 두건이라도 조만간에 의회에서 합의가 되어서 통과를 희망하고 기다리고 있는 처지입니다.

무엇보다도 사실은 의회랑 자꾸 대화를 해서 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의회가 문제제기를 하거나 그 사업의 부정성에 대해서 지적했던 문제를 보완해서 그런 의도와 또한 그러한 부정적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제도적으로 이렇게 더 마련하겠습니다라는 안들을 만들어서 의회를 계속해서 설득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디트뉴스 
(지사님께서는 지난 대선 이후에 안철수 의원하고 입당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같은 생각이신지하고 지방선거가 있는데 재선도전을 ... 아니면 지금 신당을 추진 중에 있는데 지사님께서는 신당창당... 또 지사님의 선거와 관련되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도지사 안희정 : 제 입장은 딱 하나입니다.
저는 정당인입니다.
제 평생 직업란에 저를 정당인이라고 썼습니다.
그 정당인의 오래 된 제 소신이 있습니다.
이제 정당 그만 만들자는 겁니다.

1948년 제헌 의회이래로 대한민국 정당 이름만 죽 A4용지 다 프린터 출력해 놓은 것을 보니까 A4용지 8장이나 됩니다.

저는 그러면 또 새로운 사람이 이민해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청백게임을 하듯이 여당이 있으면 야당이 있고 야당 있으면 여당이 있는 큰 흐름 이 있는 겁니다.

이 흐름 내에서 각자 당을 만들어서 당의 숫자가 그동안 너무 많았습니다.
정당은 많은 사람, 국민들이 마치 하나의 시장과 같은 겁니다.

그러니까 야채를 사려면 야채시장을 가고 소를 사려면 우시장에 가듯이 정당이라고 하는 큰 틀로 보면 국민들이 봤을 때 진보적인 정당에 기대하는 바가 있고 보수적인 정당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습니다.

마치 우리 부모들이 형제들 집마다 다녀보시는 차이밖에 없는 겁니다.
어디 는 밉고 어디는 나쁘고 그런 거 아니거든요.
그런 점에서 크게 보면 어느 나라든 청백게임처럼 좀 더 변화를 요구하는 사람이 있고 좀 더 안정성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 틀 내에서 정당이 좀 더 더 이제 뿌리를 내려주길 바라는 겁니다.
뿌리를 내려서 그래서 그 정당이 100년 200년 300년 국가운영에 중요한 기관으로써 자기 역할을 해봤으면 좋겠다, 안 그렇고 매번 신당을 만드는 일을 하게 되면 그건 별로 장기적인 정당과 민주주의발전으로 봤을 때 도움 이 안 될 거라는 생각에 지난 대선까지 후보단일화를 하고 같이 선거운동을 했으면 같은 편이라고 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같이 하자는 거죠.
그래서 같이 그렇게 해서 힘을 모으는 것이 국민들이 볼 때 에도 그것이 좀 더 자연스러운 모습이고 다만 새로운 정치의 흐름 에 현재의 민주당이 제대로 응하지 못하는 게 있다면 그건 공개적으로 요구를 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무엇보다 때문에 안 되는 지에 대해서 민주당이 어떤 문제점이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얘기를 해서 서로 간에 얘기를 자꾸 나누어야죠.
저는 그런 점에서 자꾸 얘기하고 함께 뜻을 모읍시다, 얘기하는 겁니다.

저한테 거두절미해서 안철수씨한테 민주당에 입당해라, 이렇게 얘기한 것으로 얘기가 자꾸 나가서 그런 데 어차피 국민이 봤을 때 우리는 지난 대선도 같이 치렀던 사이란 말입니다.
그러면 앞으로의 장차에 정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놓고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어떤 변화틀 을 가지고 국민의 요구에 응해보자 얘기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이 이야기로써 대별되지 못하고 내가 직접할 때라야만 다르다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내가 할 때라야만 뭔가 달라지는 게 있다라고 이야기한다면 그것은 다시 재검토해봐야 합니다.

우리는 좀 더 어떤 흐름에 대해서 좀 더 많은 대화를 해야 합니다.
그건 보수진영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쪽 진보진영만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보수진영 역시도 제가 볼 때는 전혀 현실의 대한민국의 과제 미래대한민국의 과제에 대해서 대응하고 있지 못합니다.
진보진영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의 현재의 과제와 미래의 과제를 놓고 봤을 때 에 각자입장이 어떤 지를 놓고 해보고 그렇게 힘을 모아내는 데 있어서 서로 공정한 게임의 규칙이 뭔지 얘기를 해보고 사업을 목표가 같고, 사업으로 치면. 만들고자 하는 상품의 사업의 목표가 똑같고 그다음에 시장도 똑같고 그다음에 투자지분을 합의하면 합니다.

그리고 투자지분 합의중 에서 도 주주총회를 통해서 의사결정방식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합의하면 서로 같이 하는 거 아닙니까?
그 논의들을 서로 구체적으로 해 나가야 합니다.
저는 그런 점에서 단순히 안철수씨뿐만 아니라 그 여야누구에게 나 똑같이 하는 얘기입니다.

저는 적어도 이 말을 하기 위해서 그동안 저도 그렇게 처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당에서 공천을 안줘도 당에 남아 가지고 계속해서 일을 하고 또 당이 결정하면 결정한대로 감옥도 가고 그렇게 하는 것 아닙니까?
그거 억울하다고 갑자기 나가고 그런 것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왜 그러냐면 그것은 제가 가지고 있는 소신이 민주주의는 결과적으로 대의제 민주주의와 정당정치가 많이 약해졌다고 할지라도 정당 중요한 요소입니다.
선거때 마다 정당이 바꿔 가지고 국민들이 어떻게 투표를 하라는 말입니까?

그런 점에서 정당정치가 좀 더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 국민 앞에 지도자로 나서는 분들은 자기의 정책과 소신을 갖고 현재의 대한민국과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는 이렇게 가봅시다라고 하는 이 정책과 누구를 가지고 서로 논의를 하고 함께 힘을 모으는데 있어서는 서로 공정한 게임을 가지고 이렇게 하면 서로 힘을 모으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가보자는 취지의 이야기입니다.
 
중부방송 
(수도권규제정책...., ... 과학벨트사업관련해서,)
 
○도지사 안희정 : 수도권 규제 그동안 박정희 대통령 때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던 수도권규제 정책이 거의 자기 기능을 못할 정도로 이리 저리 뚫려버렸습니다.
이 상태에서 수도권규제를 해왔던 국가정책의 국가목표가 뭐였는지 다시금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저는 그것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꾀하라는 헌법적인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균형발전전략으로 수도권규제정책을 한 번 더 더 업그레이드 시켜 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더 더 정책을 높여야합니다.
높여서 그래서 저는 그것을 신균형 발전전략이라는 이름으로 한번 우리가 안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에 수도권정책 이미 모기장으로 치면 구멍이 나 버린 상태인데 이 상태가 되고 완화 반대 완화, 이것을 가지고 계속해서 해보자 이미 구멍 뚫린 모기장으로 다 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정말 왜 이 수도권규제정책을 출발했는지 다시 한 번 환기시켜 보고 그것이 균형발전전략이라는 것이 국가의 국가경쟁력국민모두의 행복의 증진 국민모두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헌법적명명이니까 이 균형발전전략을 어떤 방식으로 쓸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우리가 동원가능수단들을 다 동원해보자.

이제 까지 정부가 규제일변도로 했다면 수도권 주민들도 참여를 해서 우리가 말하는 균형발전의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의 국민인 수도권주민들은 무엇을 제안할 것인지 서로 의견을 나누자고 제안해서 신균형발전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도에서 도 전략적 주요 이슈 과제를 놓고 도의 입장을 계속해서 정비하고 있습니다.

농업정책에 대한 충남의 제안 신균형발전전략에 대한 충남의 제안들을 우리 충발연과 도 관련부서에서 집중적으로 연구해서 전 국민적인 설득력을 갖는 제안들을 만들어 보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천지일보 
(정부3.0과 충남도 3대 혁신기본방향이 유사해서 중앙정부주목을 받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면에서 정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정부3.0과 접목해서 앞으로 어떻게 충남도의 행정혁신을 이뤄나가실 계획인지, 협업이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도청공무원뿐만 아니라 시군과의 행정혁신에 대한 계획을 갖고 계신지, 가능하신대로 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도지사 안희정 : 앞서서 김선호(?) 기자님이 주신 말씀 중에 기능지구에 대한 말씀을 못드렸는데.
우선은 저는 기초과학연구사업이 이명박 대통령시절에 이명박 대통령께서 그 공약과 계획을 국가의제였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기초과학단지를 만들자는 거였습니다.
지역발전기 위해서 만들자는 게 아니었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국가적으로 수행해야 될 기초과학단지의 원래의 목표라고 하는 것은 과학계의 오래 된 염원이었습니다.

중이온 가속기를 중심해서 기초과학강국을 만들어서 전세계적인 연구역량을 집중시키고 그에 따라서 새로운 물질소자와 새로운 산업의 파급효과를 한번 꾀해보자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이건 굉장히 오래 된 기간이 필요한 겁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송아지 입식해 놓고 나서 소 다 키운 다음에 어떤 요리를 해먹을 지까지 생각하는 것은 너무 먼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선 중앙정부가 기초과학단지를 어떤 방식으로 내실 있게 전세계에서 가장 집중화된 권위를 인정받는 내용 있는 연구단지로 만들 지에 대해서 정부가 나서줘야 합니다.
이 문제를 지방자치단체한테 땅값을 내라마라 하면서 이것을 자꾸하거나 기능지구를 어디 에 분산시켜 가지고 지역간 경쟁을 시켜 가지고는 좋은 국가리더십이 아닙니다.
저는 그런 점에서 국가가 이 기초과학사업 도대체 국가적인 목표를 다시 한 번 잡아주길 촉구합니다.

이렇게 국가운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로는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할거냐, 우리지역의 대덕연구단지를 통해서 에뜰이나 많은 전세계적인 특허기술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많은 기술권들이 우리가 다른 게 그 많은 그래서 파생된 많은 기업들이 다 어디 있습니까?
서울 로 가 있습니다.

대덕연구단지 주변과 우리 지역 내에 산업단지 나 도시가 없어서 서울로 간 게 아니지 아닙니까?

그러면 어떠한 전략을 써야 만 실질적으로 기초과학단지 와 대덕연구단지라고 하는 이 연구역량이 지역발전에 동력으로 삼을 것이냐에 대해서 우리는 더 전략대응을 가져줘야 합니다.
저는 그게 바로 신균형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기능지구에 대해서 전략적 배치를 저는 계획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천지일보 김지현 말씀해 주신 정부3,0 문제에 대해서 충남도가 17개 시도를 대표해서 모범사례로 대표발제를 하게 된 것은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도에서 그동안 추진해왔던2010년 11월부터 우리는 정부와 전략기획용역에 들어가서 웹 첫 번째로 목표로 공개정보로 가자, 공개할 때라야만 부패를 막을 수 있고 공개할 때라야만 공정할 수 있고 공개할 때 라야만 주권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만 민주주의가 진전됩니다.
그런 점에서 공개를 하려면 지금 정보통신시대를 과학기술을 최대 한 응용해서 공개수준을 높이자라고 목표를 세우어 정보전자의 과학기술제도를 최대 한 높이기 위해서 용역을 2011년 1년 동안 가졌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의 행망과 정책포털사이트 우리의 전자결재 방식 그리고 시군과의 통합되어 지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그리고 우리 홈페이지가 단순히 우리의 일방적인 보여주기 홈페이지가아니라 에스엔에스나 쌍방향 소통의 시대에 걸맞는 도 각종 홈페이지의 운영체제 이런 문제들을 전반에 걸쳐서 정비를 지난 11년 12년 2년 동안 해왔습니다.

아마 그런 것들에 힘입어서 정부공개를 통한 정부3.0시범사업으로 우리 도사례를 발표해주신 것 아닌 가 생각이 들고 거기에 대해서 저도 또한 우리 도청공무원들과 함께 도정이 그렇게 대한민국의 또한 일정한 정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많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당장시군혁신문제를 어떻게 할거냐, 제가 말씀드린 것은 공개 를통한 행정혁신의 하나의 축이었고 이거 말고 행정자체의 제도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인사제도의 혁신문제, 부처 간의 칸막이를 극복하는 일하는 방식과 관행의 변화의 문제, 그리고 이런 모든 문제는 평가시스템에 변화, 까지 포함을 해야만 융복합이 이뤄지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칸막이를 없애고 누군가와 협업을 했을 때라야만 가산점이 높아져야 된다든지 제도적 뒷받침이 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점에서 이런 인사제도와 평가제도 일하는 방식의 관행까지 포괄하는 또한 행정혁신분야가 또 하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공개 정보전산화를 통한 공개행정과 동전의 앞뒷면처럼 붙어있습니다.
이 부분이 진전이 안 되면 이 부분도 진전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도가 우선 이 사업을 수행하고 이런 과정에서 시군에 행정혁신도 같이 또한 이끌 어내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달호 기자. 
(대화와 소통 미흡, 도정의 점수,)
 
○도지사 안희정 : 글쎄요, 소통이 가장 잘 안 됐다.
옛날 밭에 김매러가면 김 매고 나면 또다시 매려면 또 맬 일이 많아요.
그것처럼 소통을 아무 리 한다할지라도 또 있고 또 있고 하는 것 같습니다.
끊임없 이 우리는 강화시켜 내야 하고 이 강화 시켜 내는 것을 좀더 제도화 시켜 내기 위해서 노력을 더 해야 합니다.

제도화의 영역에 있어서 제가 조금 아직은 미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 개인의 리더십을 입각해서 운영되는 사회는 봉건군주국가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골백번 바뀐 다 할지라도 그 사회가일정한 형태로 반복된다는 그것은 제도에 의해서 운영되는 사회일겁니다.

민주주의는 그 제도에 의해서 운영되는 사회입니다.
대화와 소통 역시 개인의 리더십이 아니라 제도로써 보장 되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도에서 말하고 있는 대화와 소통시스템이 얼마나 제도화 됐느냐의 문제에 대해서는 좀 미흡합니다.

이 제도화의 영역에 대해서 추후에 더욱더 제 앞으로의 과제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화와 소통을 통해서 타협하지 않으면 운영되지 않는 제도 그러나 그런 과정을 통해서 가장 효과적으로 결론내는 제도 이 제도설계가 필요하고 이제도를 현실적으로 제도화 시켜 내는 일이 필요합니다.

제가 몇점이라고 얘기를 하기는 제가 좀, 하여튼 나름대로 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저는 이제 도민여러분들한테 또 점수를 받아야 될 입장이 됩니다.
낙제점은 안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KBS기자.
(과학벨트 관련해서, 안 지사님의 내년지방선거에 대해서.)
 
○도지사 안희정 : 먼저 대전시에서 현재시민사회단체와여야 정치인들 그리고 대전시 간에 몇 가지 타협안을 놓고 이견들이 있으신 것 같아 요.
그래서 제가 거기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당장 예를 하기에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 타협안이 찬반 유불리와 문제점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을 못하고 있어서 얘기를 하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만 원칙적으로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 기초과학단지 는 국가사업입니다.

국가가 국가의 장기적 미래를 위해서 준비를 해야 될 사업입니다.
이걸 기초단체랑 지방자치단체랑 상의해서 타협해서 타협이되면 하고 타협이 안 되면 안하고 하는 사업이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사업이 이렇게 진행되는 자체가 어의없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기초과학단지 는 대한민국이 지난 산업화 시대에 산업단지 육성전략, 그것보다 더 중요한 20년뒤 30년뒤 대한민국미래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국가가 책임지고 해야 죠. 그래서 원래 예전에 공약했던 것처럼 용지확보가 용이한 세종시를 처음 에 우리가 충청남북도와 대전시가 합의해서 세종시로 하시는 게 옳다고 하지않았습니까?

그런데 이제 와서 부지를 자치단체가 내라마라 하니까 자꾸 얘기가 복잡해 지는 겁니다.
그러고 나서 그렇게 하다 보니까 자꾸 여러 가지 이해관계속에서 사람들간에 싸움 이 일어납니다.
국가가 지금이라도 이사업은 국가사업이라고 다시 한번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향후 계획문제에 대해서는 지방자치 지방정부의 책임자로서 저는 여러 가지 국가의 현실앞에 서 있습니다.

농업의 현실앞에서, 고령화 시대앞에서 아이들의 보육시설 현실앞에서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영세상공인 및 많은 지역 경제의 한계상황에봉착해 있는 현실앞에서 저는 단순한 관리감독자나 전달자에머물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고 우리 도청공무원들에게도 우리 더 뛰자고 그 이상일을 해보자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단순한 관리감독전달자라한다면 중앙정부에서 중소기업2차 보조금 얼마 나왔어요, 보육시설에 대한 게 나왔으니 하세요,라고 전달하는 자에 머물겠지만 안 그렇습니다.
우리는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것이 최선인지에 대해서.
저는 이것이 정말 최선인가에 대해서 이 충청남도가 몇 가지 안들을 만들어 내고성과들을 내고 또 성과가 설령없다고 할지라도 현장에서 봉착하고 있는 문제를 가장 앞선 위치에서 우리가 도전해 본다면 그 경험에 축적이 저는 대한민국의 지도자로서 또한 밑거름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지금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서있는 곳이 대한민국입니다.
여기에서 제가 어떤 역량과미래비전을 만들어 내고 자신감을 얻는 게 중요합니다.
저에게 간혹 다음 번에 어떻게 할거냐 장차로 정치인으로서 야망이 어떠냐 여쭤보는 데 그런 질문을 할 때마다 스스로 에게 하는 얘기입니다.

여기 가 대한민국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농업문제에 대해서 다문화에 대해서 아이들의 보육정책에 대해서 고령화된 농촌현실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정책에 대해서 외국인 투자유치전략에 대해서 충청남도에서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고 그 고민앞에서 새로운 시도들을 한 개 두 개라도 우리가 당장 돈이 없고 권한이 없더라도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주여건을 통한 지역의 상생산업단지 사실 지방의 권한과 재정으로 보면 너무 큰사업입니다.

하지만 노력합니다.
기업을 하나 유치하더라도 그 기업유치가 기업을 정주여건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투자가 되도록 그 기업인들과 같이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통해서 우리가 만들어 지는 어떤 비전과 미래대안이 있다면 저는 그것이 대한민국비전이 되고 대한민국 미래 대안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계획은 제가 도지사로서 현장에서 꾸준히 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일을 꾸준히 더 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 스스로 가 어떤 대안과 비전이 만들어 지고 이것이 확대되어 진 국가미래에 대해서 자신감이 생긴다면 그때가서 생각을 해 볼 문제입니다.
지금 으로써는 지금 최일선에 서있는 행정분야에 또 정치행정분야의 책임가로서 대한민국의 현실과제에 부딪치고 있고 그에 대해서 왜 어떻게 해야 지 고민을 가지고 계속해서 챙겨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시간이 축적된다면 저는 반드시 또 이 현실을 극복할만한 미래비전과 대안들을 만들어 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제 향후 저에 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이런 말씀으로 답을 올리겠습니다.
 
김화영기자
 (인사문제에 대해서,)
 
○도지사 안희정 : 이 문제는 행정혁신의 한 부분인 인사제도 그 인사제도중에서 지휘부와 간부의 승진제도를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그랬을 때 제가 지난 3년동안 해왔던 많은 도청공직자들과의 대화는 핵심이 지휘부는 지휘부다워야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휘부는 지휘부다워야 한다면 단순히 연공서열 에 입각해서 시간되면 간부가 되는 것이아니므로 일정한 지휘부라인이 되는 분들에게는 특별한 역량을 갖도록 교육시키는게 목적입니다.

누구를 떨어뜨리는 게 목표가 아니라.
그런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한 교육훈련정책을 가져야된다, 이것이 공직사회로부터 제가 들었던 3년간의 결론이었습니다.

그러면 우리 모두 가 그런 준비를 하고 서 간부가 되자는 취지입니다.
그런 걸로 이번 에 시범실시를 해보게 되었는데 저는 이것에 대해서 이 긍정적인 취지에 대해서 우리 도청공직자 여러분들이 지난 3년동안 해주셨던 말씀이었기 때문에 저는 함께 긍정적으로 생각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누구를 배제하기 위한 시험보다는 우리 모두 가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 나 스스로 가 계속해서 훈련받자는 것입니다.

그런 기회로써 역량강화교육과정을 올해처음으로 운영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올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우리 품질이 그리고 조직이 더욱더 좋은 지방 유능한 지방정부가 될 수 있는 어떤 기회가 될것이라고 그렇게 삼자고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하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하겠습니다.
제가 간혹 마무리 말씀을 드리고 우리가 했으면 하는 데 어떻습니까?

마무리 해도 되겠습니까?

언론인 여러분 하여튼 아주 뭐 제 마음은 우리 모두 가 저 스스로 도 기준과 다르게 해보고 싶습니다.

젊은 도지사로서 선배 들한테 배울건 다 배우고 계승할건 계승하더라도 제가 맡고 있는 현실은 우리 선배세대가 맞았던 현실과는 다른 것이기 때문 에 저는 다른 방식의 대안이 필요합니다.

당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산업화시대때의 국가운영방식, 임명직 시대를 국가운영방식, 그리고 또한 분단되고 전쟁을 치렀던 정치하는 시대, 그것과는 달라져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 달라지자고 하는 것은 그냥 무조건 달라지기 위해서 무조건 노력을 하는 것이아니라 제가 현실에 맡고 있는 모든 과제에 대해서 그동안 에 방식들을 잘 이해해 보고 그 방식이 더 이상 약효가 없다면 어떤 방식이 있는지에 대해서 새로운 시도에 대해서 두려워 하지 않아야 한다고기 생각합니다.

그런데 새로운 시도들은 자칫 성과에 너무 염려를 하거나 이 과정에서 조급해 지기일상입니다.
제 마음은 늘 새롭게 시도하되 조급하지 말자, 이것을 저에게 늘 이야기합니다.
저를 경계하고 다스리게 됩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그동안 3년을 진행해왔고 또한 정치인으로서도 선배정치인하고 도 다른 사람이고 싶습니다.

정치는 유별난 사람이 하는 게 아니라 우리 평범한 이웃들중에 우리 평범한 이웃들이 모두 가 함께 직업을 하나로써 영유할 수 있는 직업윤리에입각한 직업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런 상식적 정치인들이 이끄는 나라가 정치적인 나라가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유난히 배심있고 유난히 비난에 강하고 유난히 세상의 비난에 대해서 강심장을 갖는 사람만이 정치를 할 수 있다 면 저는 그것은 정상적인 정치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이든 정치이든 의사이든 공무원이든 각각의 필요한 직업윤리만큼 그 직업윤리에 따라서 영유되어 지는 그러한 정치이고 싶습니다.

정치 행정 그리고 우리가 맞고 있는 이 현실, 이 현실앞에 지난 3년동안 꾸준히 새롭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노력을 하려고 하는 것 이와 함께 지난 선배세대들이 해오셨던 것들을꾸준히 배우려고 하는 노력 이두개가 어울러진 것이 지난 도정에 3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면 저는 도민여러분들이 격려해주고 지지해주실 거라고생각합니다.

이믿음과 신뢰를바탕으로 향후1년도 꾸준히 충청남도를 미래를 향해서 꾸준히 전진시켜 나가도록하겠습니다.

모든 일은 언론인여러분들이 함께 격려해주고 응원해 주신 덕분입니다.
제가 다른 선배정치인들처럼 혹시 언론인여러분들과 대면하는 시간이라 이런 것들이 부족하다면 이 자리를 빌려서 용서를 구합니다.

제 마음은언론인여러분정말로 존경하고 가장 큰 민주주의요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의 부족한점에 대해서는 너그러히 언론인여러분들게 용서를 구합니다.
3주년 여러분감사드리고 이상으로 기자간담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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