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GOZ(카라고즈)(예산문예회관·6월10일)
사랑은 결혼으로 증명되는가? 계급과 운명에 복종하는 사랑, 혹은 사고팔 수 있는 사랑은 비참하다.
▲그여자, 이브(홍주문화회관·6월11일)
욕망을 위해 잔인하게 달려가는 현실, 우리는 미친 사회에 살고 있다. 광기로 물든 현대사회에 대한 해부학.
▲호접몽(예산문예회관·6월12일)
현실은 고정된 게 아니다. 꿈꾸는 사람의 믿음과 신념에 의해 변형된다.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의 찬가.
▲Communicating doors(커뮤니케이팅 도어즈)(홍주문화회관·6월13일)
영국의 현대판 고전적 드라마. 오늘 내가 살아가는 것이 가치 있다면, 내일의 나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은미(예산문예회관·6월14일)
베트남에서 시집온‘뒤엔’. 낯선 이국의 하루하루가 감당하기 버거운 삶의 연속이다.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
▲우렁각시?!(홍주문화회관·6월15일)
만약 당신에게 우렁각시가 있다면? 거칠고 외로운 인생, 사랑을 탐하고 갈망하라. 사랑은 언제나 아름답다.
▲민들레 아리랑(예산문예회관·6월16일)
국적을 초월한 사람과 사람의 만남. 가족은 국적이나 혈연이 아닌 사랑과 인정의 틀에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