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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모내기가 고품질 쌀 생산 좌우

2013.05.29(수) 01:39:3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못자리 없이 논에 직접 벼 종자를 파종하는 무논점파 직파재배 모습.

▲ 못자리 없이 논에 직접 벼 종자를 파종하는 무논점파 직파재배 모습.


제때모내기가고품질쌀생산좌우 1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지난 20일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모내기 최적 시기를 안내하고 품종별 적기 모내기 실천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우리 지역 재배품종은 대부분 중만생종으로 모내기 최적 시기는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이다.

또 이앙을 할 때 평야지 기준 적정 포기 수는 3.3㎡당 70∼80주가 확보돼야 하며, 포기 수가 많아지면 포기 간 경합이 커져서 벼가 균일하게 자라지 못한다고 조언했다.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종태 농촌지도사는“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려면 적기에 모내기를 하는 것이 필수이고, 이앙 당일 벼물바구미와 애멸구, 잎도열병 등을 동시 방제할 수 있는 입제농약을 육묘상자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평균기온이 전년보다 낮아 못자리 설치가 3~4일 쯤 늦어진 가운데 철저한 종자 소독과 육묘 관리를 통해 키다리병과 입고병 발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벼 직파재배 시범농가 육성 한편 농업기술원은 벼농사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의 확산을 위해 시범농가를 선정하고 핵심기술 지원을 추진한다.

못자리 없이 논에 직접 종자를 파종하는 무논점파 직파재배 시범단지는 지난 2009년부터 조성햇으며, 올해에는 14개 시·군에 15곳 138개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041-635-6161, 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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