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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신비의 섬 옹도 베일을 벗다! 그 환상 속으로

태안군, 바다의 날 기념 내달 2일 옹도 등대 체험 이벤트

2013.05.24(금) 09:52:01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옹도.

▲ 옹도.


태안반도 서해바다의 등불, 신비의 섬 ‘옹도’가 드디어 미지의 베일을 벗고 민간에 최초 공개된다.
 
태안군에 따르면 ‘제18회 바다의 날 행사’를 기념해 내달 2일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됐던 ‘신비의 섬 옹도 등대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옹도 등대 민간개방을 위해 진태구 태안군수는 지난 21일 대산항만청에서 대산항만청장, 태안해양경찰서장과 ‘옹도 등대 민간개방에 따른 관계기관 간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안흥항에서 배를 타고 40분가량 걸리는 옹도는 그 모양이 마치 옹기와 같다고 해 이름이 붙여진 0.17㎢의 아담한 충남 유일의 유인등대섬으로 주변을 지나는 배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같이 등대불빛을 밝히고 있다.
 
섬 동쪽으로 단도와 가의도, 목개도, 정족도가 보이고 서쪽으로는 괭이갈매기 서식지인 난도, 궁시도, 병풍도, 격렬비열도가 수평선 위로 장관을 이뤄 해상 관광지로도 이름이 높다.
 
또한 봄에는 동백꽃이 장관을 이루며 동백나무 군락이 산등성이 오솔길을 따라 밀집해 있어 가히 밀림에 가까울 정도며, 천남성이, 찔레꽃, 산벚나무와 자생식물들이 많이 자라 명품 학습 현장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등탑에서 내려다보는 서해의 일출·몰은 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로 환상적이다.
 
‘신비의 섬 옹도 등대 체험 이벤트’는 제18회 바다의 날 페이스북(www.facebook.com/taeantour )을 통해 350명을 선착순 신청 받아 내달 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의 숨겨진 보물 옹도의 때묻지 않은 대자연을 느끼실 수 있는 기회니,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군에서는 소중한 자연을 보전하는 동시에 뛰어난 경관을 일반인들에 개방해 해양관광자원으로서 옹도의 경관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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