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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충남도의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돋보여

보령∼안면 연육교 도로건설 현장방문 독려

2013.05.22(수) 16:26:40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청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 충청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충청남도의회 이준우 의장과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문화)는 21일 보령∼안면 연육교 도로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해저터널 및 연육교 가설에 따른 바다 생태의 환경 변화와 어장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피해방지대책 등 현장활동을 펼쳤다.
 
권처원 의원은 안면도 유류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보령∼안면 연육교 가설 공사의 조속한 사업추진이 절실한데도 총 공사기간 9년 중 착공 4년이 지난 현재까지 21%에 불과한 느슨한 공사 진행을 지적하고 도민의 통행편의와 감소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독려하였다.
 
유병기 의원은 청정해역에서 해저터널과 교량공사를 하다보면 해양오염이 우려되는데 이에 대한 근본 대책이 무엇인지 질의하고, 인재뿐 만아니라 천재지변에도 대비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 방지 및 처리 대책을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강구할 것을 주문하였다.
 
김기영 의원은 사업노선이 해안의 연안을 통과하면서 어민들의 어장이 훼손되고 이를 생계로 하는 어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보상과 민원처리 현황을 질의하고 사전에 주민설명회 등을 통하여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부득이 발생한 민원은 도민들의 입장에서 해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문권 의원은 새 정부의 정책기조가 대형 SOC사업을 축소하고 복지예산 등으로 전환한다는 발표가 있는데 이에 따라 본 사업은 물론이고 도내 국도 등 국가시행사업에 차질이 예상되는데 대책은 무엇인지 질의하고, 보령∼안면 연육교 도로건설은 안면도 유류피해로 지역경제의 어려운 특수성을 감안하여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유기복 의원은 해저터널 굴착과정에서 발생하는 암석 및 토사 등의 처리 과정을 질의하고 처리과정에서 환경오염이나 주변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친환경 공사를 주문하였다.
 
유병국 의원은 당초 전 구간을 연육교로 설치하여 관광효과를 최대한 반영토록 하였는데 일부 구간을 해저터널로 변경하게 된 사유가 무엇인지 질의하고 바다 속 해저터널 연장 약 7.0km에 긴 거리를 자동차로 달리다 보면 답답하고 지루함을 느낄 수 있으니 LED조명 등으로 지루함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주문하였다.
 
이광열 의원은 해저터널은 바다 속 약 80m 깊이까지 굴착해서 들어 가다보니 진출입부의 구배가 5%정도의 급경사로 계획돼 있어 통행차량들이 위험성이나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질의하고 해저터널 내에서 교통 및 화재 등 각종 사고발생시 사고별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건설소방위원회가 방문한 보령∼안면 연육교 도로건설 사업은 보령 및 안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지난 2010. 12월에 턴키방식 공사계약 및 착공을 시작하여 2018년까지 9년간 5,730억원 국비를 투입 14.1㎞의 3∼4차로의 해저터널과 교량이 개통하면 태안과 보령지역의 원활한 교통 소통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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