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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화양면 이병연씨 첫 모내기

맛있는 햅쌀 추석전 식탁 오를 전망

2013.05.14(화) 11:43:55 | 관리자 (이메일주소:rikiu475@hanmail.net
               	rikiu475@hanmail.net)

서천군의 첫 모내기가 지난 8일 화양면 이병연씨 논에서 실시됐다.

이날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 조운벼로 지난달 5일 못자리를 설치한 후 약 30여일 만에 실시된 것으로 이씨는 오는 9월 초순경 햅쌀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천군 지역농가들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모를 심을 계획이며 논 물 가두기 등 물 관리와 건전·우량육묘 생산을 위한 못자리관리에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또한, 올해 군은 5만8천614Ton의 쌀을 생산할 예정으로 벼 우량 종자대와 볍씨 침종소독약제 지원, 못자리용 상토지원, 농업필수영농자재 지원, 노력절감형 육묘상자 지원 등 농가에 예산을 지원했다.

특히 앞으로도 고품질쌀 생산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각종 영농자재 등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연씨는 “추석 전 햅쌀을 추수하기 위해 4월2일 볍씨를 파종하고 5일에 모판을 논에 옮겨 비닐작업을 실시했다”며 “오늘 이앙한 모가 잘 자라 주민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자식처럼 잘 돌보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농업기술세터 관계자는 “서천군에서 생산하는 벼의 경우 조생종은 6월 13일~19일 경, 중만생종은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이 이앙적기다”며 “올해 벼농사도 농민들이 종자소독과 못자리 관리에 만전을 기울인 만큼 풍년농사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연씨가 이앙한 조운벼는 소비자 선호도가 꾸준하며 고품질 품종으로서 밥맛이 좋고 생산성이 높은 품종이다.

화양면이병연씨첫모내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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