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 이마당 주변은 지금 천상화원
▲ 안개로 가득한 광덕산 이마당 약수터 정자
▲ 노랑매미꽃 군락지
일단 광덕산 정상에 올라 내려오면서 사진을 담기로 하고 정상에 올랐다. 광덕산은 덕이 많고 산이 크고 풍후하여 덕이 있는 산이라 하였고,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 산이다.
하지만 오늘은 노랑매미꽃을 담기위해 올랐을 뿐이다. 날씨가 도움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비가 내린 뒤라 노랑매미꽃의 꽃잎이 비에 상처를 입어 꽃잎들은 고개를 숙여 있어서 다음에 또 다시 와야 했다. 일요일(5/12) 오후에 다시 찾았다.
▲ 노랑매미꽃(피나물)
▲ 노랑매미꽃(피나물) 1
▲ 노랑매미꽃(피나물) 2
▲ 노랑매미꽃(피나물) 3
▲ 노랑매미꽃(피나물) 4
▲ 노랑매미꽃(피나물) 5
여기서!!! 이마당이란 산이 높고 골이 깊어 난리 때마다 이만여명이 피신하여 그때마다 난민 모두 무사하였다 하여 이마당이라 불리고 있으며 그 아래에는 산막이 건립된 약수터가 있다. 이곳 이마당 약수터 주변으로는 노랗게 물든 노랑매꽃으로 이맘때면 천상화원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다시 내년을 기약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