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 도전' 미술전시회 호응
금산청산아트홀서 16일까지
2013.05.08(수) 14:42:14 | 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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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j6366@hanmail.net)
‘새시대 도전’을 주제로 (사)지구촌미술협회 전시회가 금산청산아트홀에서 열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국의 조각, 회화, 공예 등 국내 유명작가의 작품 25점이 전시되고 있는 중이다.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오픈행사에는 박동철 금산군수,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범석목사 등 주요 인사들을 참석했다.
지역 작가들과의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미술교류를 시도하는 등 금산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상당한 기여가 예상된다.
협회 이사장인 중앙대학교 황인철 교수는 “시대의 봄을 맞아 새 시대 도전이라는 화두로 금산청산아트홀에서 전시회를 열게 되어 감사드리며, 인생과 만물의 근본을 깊이 깨닫게 해 주신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새시대 도전은 창조의 근원적 세계로 접근하는 열쇠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금산을 아름다운 예술적인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황인철 교수의 <영원한 생명-불사조>란 제목의 청동브론즈작품과 김나미 자수명장의 <주와 동행>, 신용순 교수의 Perfect Love 컴퓨터 그래픽 작품을 비롯한 동양화, 서영화, 도자기, 금속 공예, 돌조각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