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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시 승격 50주년 5월 3일 조수미 공연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첫 클래식 공연

2013.04.30(화) 14:26:41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천안예술의전당이 오는 5월 3일 천안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천안 최초의 대형 클래식 공연을 유치한다.
 
천안시는 지난해 쾌적하고 품격 높은 공연 공간 천안예술의전당을 마련했다. 중부권 최고 공연시스템을 갖춘 천안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문화예술도시 천안시민의 문화 예술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관 최초의 클래식 기획공연 출연자로 국내 최정상 소프라노 조수미를 초청하여 격조 높은 선율로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행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3년은 수세기 동안 오페라의 제왕으로 불릴 만큼 오페라 음악에 걸작들을 만든 이태리의 작곡가, 쥬세페 베르디(GiuseppeVerdi)의 탄신 200주년이 되는 해다.
 
베르디는 1839년 그의 첫 번째 오페라 오베르토(Oberto)를 시작으로 1893년 마지막 오페라 팔스타프(Falstaff)까지 수 십여 오페라작품을 작곡했다.
 
그의 대표작들은 오페라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상식의 수준에서 알고 있는 오페라들이 대부분이다. 그 중 대표작으로 아이다(Aida), 가면무도회(UnBalloin Maschera), 리골레토(Rigoletto), 라트라비아타/춘희(LaTraviata), 일토르바토레(IlTrorvatore), 팔스타프(Fastaff)를 들 수 있으며,
 
이 주옥같은 오페라들에 나오는 노래들은 ‘아 이 노래!’하고 누구라도 한 번쯤 들어본 것 같은 노래들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곡들이다.
 
이번 공연은 베르디의 작품 중 각 보이스 영역별로 유명한 아리아와 듀엣, 트리오 등 다양한 베르디 오페라 곡들을 조수미와 그녀의 친구들의 목소리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초청공연은 지난 4월 19일 전 좌석 입장권이 조기 매진 됐다. 이는 그동안 천안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 클래식 애호가들의 문화 예술적 갈망이 얼마나 크고 간절했는지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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