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장곡사 입구 아름다운길로 지정된 벗꽃길이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 눈이 부신 벗꽃길

눈이 부신 벗꽃길을 지나 장승공원에 도달하니'칠갑산 장승축제  도약하는 군청''벗꽃과 함께하는 칠감산 장승축제''문화의 향기 칠갑산 장승축제' 라는 형형색색의 홍보물이 눈길을 끕니다.
 

▲ 장승대제를 지내는 모습

11시 17분 부터 문화해설사 문명근의 사회로    장승대제기 시작되었습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축사를 통하여"군민 안녕과 재난사고 없이 평안함과 풍년농사 되도록 굽어살펴주소서!이석화 소지를 들으시고 모든 소망을 들어 주시기 빕니다.!!" 라고 기원하였습니다. 한편에서는 소원비는 글귀 적어 금줄에 끼워 놓고 있습니다다. (소원성취기원문 달기) ▲ 소원성취기원문 달기
나는'건강장수 가족의 행복 기원' 이라 적어 금줄에 끼웠습니다.
 

 ▲ 장승대제

장승축제는 청양군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축제라고 합니다.역사적으로 기원전 233년 단군신화 때 장승이 세워졌고  지역과 마을의 수호신으로 제를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정월 대보름 장승 세워 마을의 안녕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다고 전해집니다.이곳 장승공원에는 350기의  장승이 세워져있습니다. 전국에서 장승을 연구하러 오고 장승문화제를 보러 오고 있습니다.
 

 ▲ 장승깍기시연

장승깍기시연으로  장승작가가 장승을 깍고 있습니다.명문식은 장승 이름 쓰는 행사입니다.
 

 ▲ 청양의 장승공원

장승문화제는 종고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참여하고 있습니다.장승이 까만 이유는 보존처리 방수처리를 하여 그렇습니다.또 한편에서는 학생들의  '장승주제 그리기 대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 아름다운길로 지정된 벗꽃길

청양군 대치면 금광리를 거쳐 장곡사로 이어지는  4km의 벗꽃길은 국토해양부에서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으로 선정될 만큼 봄이면 화려한 꽃비가 쏟아져 많은 관광객들이 봄꽃의 향연을 누릴 수 있는 명소입니다.오는 길은 한가하여 벗꽃길에서 사진도 찍고 아름다움에 취해 여유를 즐겼습니다.   처음 가 본 장승문화제여서 모든 것이 신기하고 관심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