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의료 취약지 공중보건의 중점 배치
전년 대비 25명 감소한 412명 근무
2013.04.25(목) 15:02:45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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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올해 충남에 근무하게 될 공중보건의사는 전년에 비해 5.7%(25명)가 감소한 412명이 의료취약지역에 근무배치 된다.
올해에 이동하는 공중보건의사는 전체 공보의의 29.4%인 121명으로 신규자 편입이 81명, 다른 道와의 이동자 40명이며, 잔류인원은 70.6%인 291명이다.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는 기관은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의 167개 보건기관에 의과 치과 한의과 등 전체인원의 92%인 379명을 최우선으로 배치해 의료취약계층 진료 및 각종보건사업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또한 공공의료기관인 천안의료원 등 4개 지방의료원과 천안시립노인요양병원 등 6개 道 및 시·군립 노인전문병원, 새금산병원 등 5개 지역 응급의료기관에 의과 전문의를 균형 있게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규로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는 지난 18일 공무원교육원에서 공개 추첨으로 본인의 희망지를 정하는 방식으로 배치됐다.
이들은 농어촌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3년간 군 복무를 대신하여 근무한다.
●보건행정과 041-635-4302
<공중보건의사 배치 기관>
□ 보건기관
▲보건소 16개소 ▲보건지소 150개소 ▲병원선
□ 공공병원
▲지방의료원(4개소) : 천안, 공주, 서산, 홍성 ▲노인전문병원(6개소) : (도립)서산, 홍성 (시·군립)천안, 보령, 논산, 서천
□ 민간병원
▲보령아산병원 ▲논산백제병원 ▲예산명지병원 ▲서천참사랑병원 ▲새금산병원
□ 기타
▲道역학조사반 ▲道소방안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