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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성장가도 예산 유티아이 ‘지역사랑’ 앞장

예산다운지역아동센터와 지원협약

2013.04.23(화) 09:58:53 | 관리자 (이메일주소:dk1hero@yesm.kr
               	dk1hero@yesm.kr)

지난 5일 지원협약 체결한 고태훈(왼쪽) (주)유티아이 경영지원본부 이사와 김동경 다운지역아동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5일 지원협약 체결한 고태훈(왼쪽) (주)유티아이 경영지원본부 이사와 김동경 다운지역아동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예산의 대표브랜드인 사과나무를 회사를 상징하는 기념식수로 심어 화제를 모았던 휴대전화 터치스크린패널 전문생산업체인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 (주)유티아이(UTI·대표이사 박덕영)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유티아이는 지난 5일 다운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동경 목사)와 지원협약을 맺고 교육공간 임대료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유티아이는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다운지역아동센터가 운영하는 다목적교육장 임대료 600만원(연간)을 지원하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체육대회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5월 완공한 공장과 사무실을 생산기지로 삼아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한 유티아이는 세계적인 기업인 소니(Sony)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략모델 휴대전화 엑스페리아Z의 터치스크린을 수주받는데 성공하는 등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삼성과 같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도 제품개발을 진행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월께 응봉산업단지에 제2공장이 완공되면 현재 250여명인 직원 수가 내년에는 1000여명으로 증원될 것으로 예상, 앞으로 예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영 대표이사는 “생산실적이 전혀 없는 벤처기업이 소니와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주문을 받았다는 사실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며 “이것은 유티아이의 탁월한 기술력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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