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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과서 활용능력 전국 최고

교육부·방송국, 남양초 스마트교육 벤치마킹

2013.04.17(수) 10:05:55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디지털교과서활용능력전국최고 1

 


남양초등학교(교장 박현태) 디지털교과서 활용수업이 우리나라 미래 교육환경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는 남양초 스마트교육방법이 기존 판서방식의 수업에 비해 높은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
스마트교육은 정보통신 발달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로 교사와 학생이 수업에 필요한 정보와 내용을 디지털교과서로 신속하게 찾고 궁금증을 바로 해결한다는 장점이 있다.

학생들도 필기구와 책 등 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며, 통신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어떤 장소든 교육혜택이 가능하다.

이 같은 남양초 선진교육환경을 둘러보기 위해 지난 11일 교육부 관계자와 sbs방송국 취재진이 학교를 찾았다.

이날 방문객은 교육부 여한기·김윤기 교육연구사와 충청남도교육청 장학사, sbs방송국 취재진 등 10여명이다. 방문객들은 남양초 교육환경을 둘러본 후 이기풍 교사의 스마트기기 활용수업을 참관했다.

이들의 방문목적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관심이 높아진 교육환경 현대화를 알아보고, 향후 우리나라 교육방향을 세우기 위해서다.

박현태 교장은 “남양초는 스마트교육 추진전략 중 하나인 디지털교과서 활용수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학교로 지정돼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을 창안하고 있다”며 “2015년에는 디지털교과서 수업이 일반학교까지 확대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국가적 대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최종원 연구부장도 “교과부와 방송국도 농촌 소규모학교가 디지털교과서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에 감탄했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며 “디지털교과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남양초는 2006년 교육환경이 현대화된 후 교사들의 열정과 수업환경 개선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과 라오스 등 주변국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이관용 기자>
사진설명- 방송국 취재진이 남양초 디지털교과서 수업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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