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만나는 즐거움 ‘충남사랑티켓’과 함께하세요
2013.04.08(월) 12:44:05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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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취약계층에게 공연·전시 관람료를 일부 지원해주는 ‘2013년도 충남사랑티켓’이 시행된다.
대상은 도내 거주 아동·청소년(24세 이하)이나 어르신(65세 이상)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충남사랑티켓센터(한국예총 충남연합회)는 사랑티켓 참가작품을 관람할 경우 공연 7천원, 전시 5천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를 통해 온라인에서만 가능하다. 개인은 연 10회, 단체는 연 1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우선 3·4월에는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 아동극 ‘이야기가 있는 샌드 애니메이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리치마우스’, ‘사운드 오브 뮤직’,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가 진행된다. 향후 일정은 5·6월(4월22일 마감), 7·8월(6월20일), 9·10월(8월20일), 11·12월(10월21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200석 이하의 공연장에 한하여 객석수의 40%였던 좌석비율을 50%로 높였다.
단체관람 신청과정에서의 절차 또한 사업자번호 하나로 대체하는 등 그동안 지적되어 온 불편함을 간소화시켰다.
●사랑티켓충남센터(☎041-555-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