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공연 ‘루나틱’ 선보여
1일부터 선착순 예매
2013.04.02(화) 10:11:10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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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99@korea.kr)
예산군은 4월 특별기획공연으로 창작 뮤지컬 ‘루나틱’을 오는 4월 16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농어촌희망재단, 그리고 예산군이 공동으로 유치하는 이번 공연은 개그맨 백재현이 연출해 더욱 유명한 작품이며 탄탄한 구성과 아이디어로 롱런하고 있는 공연으로 예산군민에게 초강력 웃음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신병동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이 작품은 웃음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으로 젊은 관객들을 중심으로 많은 고정팬을 확보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공연일시는 4월 16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두차례 이며 입장료는 1만원으로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충청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 및 공연소식 정보제공 사이트인 ‘문화장터(
www.asiamunhwa.com )에서 선착순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윤기성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기획공연 ‘루나틱’은 경쟁에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뮤지컬’로 관객에게 인정받은 작품인 만큼 가족 단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