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학교 감염병 유행 주의 당부
2013.03.25(월) 14:08:17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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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남도는 감기와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등 봄철 감염병 발생 증가에 따른 예방관리에 나섰다.
봄철에 유행하는 수두의 경우 8주차(2월 23일)까지 도내의 발생 현황은 293건으로 전년 동기 144건 대비 103% 증가하였다.
또 유행성 이하선염은 20건이 발생하여 66.6%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철저한 손 씻기와 개인 위생수칙 준수, 보건교육 등 교육청과 각 시·군 보건소와의 공조를 통해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예년에 비해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개학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어 학생 및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행정과 041-635-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