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총체적 대응활동 전개
2013.03.04(월) 08:06:34 | 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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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은 지난 2. 28일 지방청에 새정부의 국정목표인‘안전과 통합의 사회’구현을 위한‘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를 구성 발족하여,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년중 학교폭력의 다발 시점인 3∼4월 기존 해체 학교폭력 써클의 신학기 초 재구성과 재발 방지를 위하여 상담과 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자퇴·퇴학생 등‘학교 밖 청소년’과 연계 된 학교폭력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은 각 경찰서에 증원 배치 된‘학교 전담경찰관’의 임무를 강화, 일부 학교에 대해서는 전종·전담하여 상주활동 개념으로 학생 안전 확보와 상담 등 직접적인 도움을 주도록 했다.
이 밖에 학교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유해물건 판매와 사행성 게임기, 음란 전단지 배포 행위에 대해서도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고, 통학로 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스쿨존 내 과속, 난폭운전 등 학생 안전 저해요인 제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경찰은 앞으로 가해·피해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선도와 보호조치로 학교주변을‘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히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부모의 동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