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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아이들의 취업을 위해 교장선생님들 먼저 나서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교장 및 직업교육부장 워크숍 개최

2013.01.25(금) 15:18:37 | 충남교육청 (이메일주소:gbs@cne.go.kr
               	gbs@cne.go.kr)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25일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2013 충남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장 및 직업교육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도내 41개 특성화고(전문계학과 설치교 포함) 교장선생님 과 직업교육부장 82명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직업교육정책 및 충남직업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회와 취업률 및 취업의 질 제고를 위한 농수산?공?상업 계열별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과학기술부 직업교육지원과 이진우 연구사의 ‘능력사회를 향한 위풍당당 고졸시대 정착’이라는 주제로 고교단계 직업교육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이 있었으며, 대전지방노동고용청 보령고용센터 유정현 실무관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및 올해 현장실습 대상 학생, 기업체와 연계된 다양한 취업전략 제도를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국적으로 취업우수 명문고로 알려진 천안여상의 신태귀 부장교사가 공공기관, 금융권, 대기업 취업전략 등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농수산 계열, 공업계열, 상업계열 교장선생님, 직업교육부장들이 각 계열별로 머리를 맞대고 2013학년도 취업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2013년도 충남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일선 교장선생님들이 가장 먼저 국가 및 교육청의 기본 방침을 이해하고 계열별 맞춤형 취업전략의 기본 구상을 하도록 해, 아이들의 취업률 및 취업의 질 향상에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 산하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및 전문계학과 설치 41개교에서 25일 현재 공무원 28명을 비롯 공기업 89명, 금융권 67명, 대기업 455명 등 639명이 취업해 전체 취업자 2878명 중 22.2%에 해당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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