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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고위험군 학생 적극적 지원방안 추진키로

모든 시군 Wee센터 설립 등 중도탈락 학생 학업기회 확대

2013.01.24(목) 10:34:10 | 충남교육청 (이메일주소:gbs@cne.go.kr
               	gbs@cne.go.kr)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학업 중도탈락 학생 제로화를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남에서는 지난해 12월 말까지 고등학교 1318명이 학업을 중단해 2011학년도 1444명에 비해 8.7% 감소했다. 이에 충남도교육청은 지난해의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학업 중도탈락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첫째로, 학교 단위의 Wee클래스, 시군단위의 Wee센터, 도단위의 Wee스쿨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문상담교사 추가 배치, 전문상담사 자격요건 강화 선발, 모든 지역교육청에 Wee센터를 구축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둘째, Wee스쿨에 고위험군 중학생과 고등학생 모두를 위탁해 교육하기로 했다. 중학생의 경우에는 학교체제와 위탁교육 체제를 함께 병행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여해학교를 3월 1일자로 개교해 학생별 맞춤식 개별화 교육과정과 교육프로그램을 특성화하여 운영한다.
 
셋째,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추가 신설 또는 입학정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충남도의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천안중앙고와 홍성고등학교 부설로 2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넷째, 충남교육청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부터 삼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학업을 중도에 그만 두려는 학생을 대상으로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상담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제도이다. 학교에서 1차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및 담임교사가 상담, 2차 지역교육청의 Wee센터에서 전문상담교사가 상담, 3차로 위탁교육기관의 위탁교육을 받도록 해 20여일간 숙려기간을 통해 중도탈락을 줄여나가기 위한 방책이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효과가 검증되어 금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다섯째, 학업 중도탈락이 많은 학교를 생활지도 중점지도 대상교로 선정하여 생활지도에 필요한 특별프로그램 운영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5천만원 이상의 특별예산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보다 실효성 있고 교육적인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생활지도는 엄격하게 하되, 한 명의 학생도 낙오하지 않도록 한다”는 중도탈락 예방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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