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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

국립부여박물관

2012.12.17(월) 10:58:2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호두까기인형발레공연 1

국립부여박물관(관장 박방룡)은 겨울 방학을 맞아 ‘최소빈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전막 발레 공연을 1월 5일 오후 2시, 5시에 사비마루에서 선보인다.

겨울 시즌 대표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호두까기 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 차이코프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이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코프스키 발레의 3대 명작으로 불린다.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전날 밤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인형과 함께 꿈속을 여행하는 내용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낭만적 음악을 비롯해 화려한 볼거리, 다채로운 춤이 한데 어우러진 작품이다.

1막에서는 드로셀마이어의 마술로 살아 움직이는 세 인형들의 앙증맞은 춤, 호두까기 인형을 두고 벌어지는 클라라와 프리츠의 쟁탈전,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의 실감나는 전투장면 등을 선보인다.

2막에서는 세계 각국의 민속춤이 등장하여 무용수들의 재미있는 춤 동작과 솔리스트들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호두까기 인형’은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람 희망자는 문화장터(☎1644-9289)에서 예매하면 된다. 박 관장은 “방학을 이용해 어린이동반 가족들이 박물관에서 특별전 ‘백제인의 얼굴, 백제를 만나다’(1월 13일까지 전시)와 ‘호두까기 인형’ 공연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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