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다양한 음악문화행사 열려
2012.11.19(월) 16:19:49 | 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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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i929@korea.kr)
11월, 일년간의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한기에 접어든 관내 주민과 수능으로 지친 수험생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풍성한 음악회가 예산군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제6회 충남음악페스티벌이 20일 화요일 저녁 7시 (사)한국음악협회 충남지회(지회장 한상복)주최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베스트 브라스 앙상블, 퓨전 국악 뉴에이지 훈, 그라시아 중창단,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대중음악, 중창곡, 앙상블 등 익숙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예산군민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예산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도 29일 목요일 저녁 7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리며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비롯한 주옥같은 혼성합창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자매도시인 과천시의 여성합창단인 과천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군 담당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우리의 마음까지 녹여줄 11월 중 음악페스티벌에 예산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예산군청 문화체육과 041-339-7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