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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태풍 볼라벤 피해 방지에 구슬땀

2012.08.28(화) 17:10:18 | 충남경찰청 (이메일주소:cnkongbo@hanmail.net
               	cnkongbo@hanmail.net)

충남지방경찰청이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예방과 복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초대형 태풍 “볼라벤”은 8월 27일부터 충남지역에 강한 바람을 몰고와 오늘 오후 4시 현재 사망 3명, 중상 1명의 인명피해와 주택 지붕파손 15동, 정전 3,491가구, 온실파손 1개소, 도로시설(표지판, 가로등, 가로수) 파손 45개소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혔다.
 
충남경찰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7일부터 모든 경찰관서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통경찰 등 580여명이 교통안전시설과 절개지 등 산사태가 우려되는 취약장소 53개소에 대한 예방순찰활동을 전개하여 대형 사고예방에 기여하였다.
 
또한, 지방청과 15개 경찰서마다 재난상황실을 설치하고, 치안상황실의 상황관리관을 과장급으로 격상 운영하였으며, 지방청장 및 각 경찰서장 등 지휘관이 철야 근무하면서 피해현장에 임장하여 교통통제와 사고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각 경찰서 112타격대(15개 부대)는 물론이고, 전경대?기동대 등 5개 상설중대를 피해가 클것으로 예상되는 서산?당진?보령 등 서해안 지역 경찰서에 사전배치하여 교통통제, 인명구조,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28일 오전 9시경 세종경찰서 신경섭 경사는 아파트 29층 베란다에 갇혀 강풍으로 추락 위험에 빠진 집주인을 119구조대원과 함께 안전하게 구조하였으며, 13:30경에는 음주상태에서 차량을 절취한 차량절도범(사기 등 4건 수배)이 교통통제 근무중이던 공주경찰서 소속 경찰관에게 검거되기도 하였다.
 
충남지방경찰청에서는 태풍의 영향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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