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농촌사랑교실 참가자 모집, 7월24일까지 마을별 40명씩 선착순 접수
▲흑두부 만들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어린이 농촌사랑교실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농촌사랑 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바르게 알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8개의 농촌체험마을과(오돌개마을, 거산골마을, 꽃가꾸는대통령마을, 기쁨두배마을, 배초로미마을, 내이랑마을, 희안마을, 느티장승마을) 2개의 농촌교육농장(원골농장, 푸른초원농장)에서 이뤄진다.
기본운영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체험학습장 견학, 아산의 농촌체험마을(농촌교육농장) 소개 및 체험프로그램 실습, 마을 둘러보기가 있을 예정이며, 마을별 일정 및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asancenter.com)를 통해 자세히 열람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마을별 선착순 40명씩 7월 24일까지 전화신청(537-3813)하면 되고 참가비는6,000원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어린이 농촌사랑교실은 여름철 아이들에게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어릴 적부터 심어주고,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학교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