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의 휴식을 책임져온 신정호관광지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야외수영장을 개장했다.
우천으로 개장을 염려했으나 아산시민들의 신정호야외수영장 사랑은 식을 줄 몰라 700여명이 입장해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겼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한편 수영장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지난 12일 운영요원 26명과 사업소 직원 14명 총 40명이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받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찾아오는 만큼 아침,저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다같이 합창구호로 하루를 다짐하고 있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