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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함께 만드는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발대식

수준 높은 모의 기자회견의 열기

2011.11.24(목)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도 도민리포터가 지난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도민리포터 리포터 100여명과 차재영 충남대 교수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은 안 지사를 대상으로 한 모의 기자회견 등이  진행 됐다.

명예기자 활동하던 분은 십 여명이 참석했는데 명예기자 활동하던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대단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김재영 미디어센터장이 진행하고, 충청남도 미디어센터의 직원 관계자분이 애쓰고 계셨다.

모두발언에서 안 지사는 "대화, 타협,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깨어있는 백성이 되고 주인의식을 갖어야 한다."며 "참여하는 민주주의를 세계 최초로 만들어 보자."라고 말했다.

1시간 30분 간 진행된 모의 기자회견에서 충남의 정책 사회 문화 관광 복지 등 30여 가지의 질문이 쏟아졌는데 안지사는 일일이 진지하고 성의 있게 답해 진한 감동을 주었다. 도청이전에 따른 주거문제 대책을 묻는 질문에 "대전에서 출퇴근 하기는 시간과 비용 때문에 어렵고, 롯데건설과 극동건설에서 이미 아파트를 성황리에 분양 했고 모 건설회사에서도 아파트 건설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3농혁신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3농혁신이란?  '혁신과 단결, 생산자로서의 단결, 공급자로서의 단결'이라며 자세한 부연 설명을 하였다. 서울시립대가 반값 등록금을 시행하는데 충청남도의 반값 등록금 대책은 무엇인지 묻자 "청양도립대(2년제)의 등록금은 연간 364만원으로 일반 2년대 대학의 56%로 수준이라며, 장학금지급분을 공제하면 연간 250만원 수준"이라고 답하는 등 젊음과 패기, 다방면 해박한 지식으로 도정 전반의 자세하고 정확한 숫자(데이터)를 밝혀, 리포터들의 존경과 칭송을 받았다.

또한 안 지사는 이어 “충남의 많은 이야기들이 도민리포터를 통해 세상에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충남도도 행정혁신과 3농혁신, 자치분권 등을 통해 정책의 품질을 높이고, 21세기 세계에서 제일 좋은 지방 정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10 대에서 부터 70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고 유능한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리포터들의 열기와 열정이 대단하여,  충남의 더없이 밝은 미래가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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