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연찬회에 다녀왔다. 아산시 도고글로리콘도에서 열린 연찬회였다. 손꼽아 기다리던 연찬회날 새벽부터 준비하여 아침 9시에 춮발, 설레이는 맘으로 도고글로리콘도에 당도하였다. 충청남도의 각 시군에서 200 여명 참석한 연찬회였다.  

활동사례공모 입상자 시상식 장면

권희태 충남 정무부지사님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된 연찬회는,특강과 레크레이션으로 이어져, 답답한 주부의 일상을 탈출하여 생명력을 불어넣는, 오래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었다.  

생활공감주부모니터 연찬회장의 열기

유병운 충청남도 자치행정과장님의 '주부모니터단 활동성과 및  운영계획'이 관심을 끌었다.,

"개인의 행복을 국가경영의 중심에 두겠습니다."라는 대통령님의 말씀에 따라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정책을 대폭 발굴. 실행의 목적에 따라 -좋은 제안채택 사례(흡연 경고문을 담배 개피마다 넣기)를 조목조목 언급하였다.

우수모니터 사례발표를 하고 있는 서천군의 전형옥모니터

MC리더스 대표 방우정 선생님의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을 주제로한 재미있는 강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항상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고로 꿈과 희망을 지니고 미래를 설계한다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성공적인 삶이 될 것이다.

하늘의 별을 좋아하는 사람은 꿈이 많은 사람이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이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다. 그리고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추억이 많은 사람이다.

이 모든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누군가를 정말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오늘 그 누군가의 주인공은 바로 여기 계신 당신입니다" 라는 말씀이 나를 가장 기쁘게 환하게 행복하게 만들었다.

셀파 대표 한명환의 레크레이션시간에는 "BINGO" 게임과 "가위바위보" 등 재미 있는 게임들이
많아 웃음바다에 빠져서 가슴 구석에 웅크리고 있던 스트레스를 저멀리 날려, 남은 앙금제로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정말이지 오늘, 무언가 남다른 머리를 써서 살아야겠다는 생각과 채택되는 좋은제안을 내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되었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하루를 제공해 주신 충남도 관계자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안고 돌아왔다.

(우리 보령에서는 열한 분이 함께 하셨는데 모이면 활기가 돌고 재미있고 가족 같은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