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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석기시대 조상들이 천안 한복판에 출현했다?

불당동 선사유적공원 움집 유적터 발굴 복원 교육장으로 금상첨화

2011.04.03(일) | 메아리 (이메일주소:okaban@naver.com
               	okab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불당동 선사유적공원 [佛堂洞先史遺蹟公園]은 충남 천안시 불당동의 선사유적지에 조성한 원이다. 천안 불당동의 현 공원지역에서 발굴된 선사유적과 불당지구 택지개발사업지에서 발굴되어 이전 복원한 유적을 보전하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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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불당동 유적과 안내도

걷기운동을 하며 이곳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짚으로 만든 건물이 보여서 무엇인가 궁금해서 올라 보기로 했다. 불당우체국 옆에는 정자가 있어서 쉬어 갈수도 있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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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당우체국 옆에서 유적지로 올라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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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고 안내문

정자 옆으로 잘 정비된 돌계단을 따라 올라갔는데 철조망펜스로 막아 두었기에 무엇인가 더 궁금해진다. 경고문도 붙어 있다. 그래서 들어오지 말라는 표시인가 했는데 주위에 또 다른 문화재관리지역이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어서 유적지 공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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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호 석실묘(횡구식석실분)
 14호 집자리는 전사이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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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호 집자리
 17호 집자리도 전사이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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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호 집자리
 7호 집자리는 전사이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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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호집자리
 5호 집자리는 전사이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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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호 집자리
3.14.15호 집자리 학교부지안에서 조사된것을 이전해 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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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4.15호 집자리
정자 옆에서 내려본 움집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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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집모습
불당동 선사유적지 한가운데 있는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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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자

14,17호 그리고 5,6,7호 집자리는 전사이전 하였으며 움집은 이들 집자리를 그대로 복원하여 원형대로 이전복원 하였다. 고 한다. 아파트로 둘러 쌓인 불당동 선사유적공원으로 가족과 함께 잠시 둘러 보는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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