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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아산장재초, 배방고 신설 확정

2011.09.20(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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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지난 9월 7일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으로 개최된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아산배방지역에 가칭 “아산장재초, ”배방고“ 신설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시급성을 요하는 국가시책사업과 그동안 추진된 재심사 사업이 주류를 이루는 데 비해 아산지역의 학교신설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상정해 통과된 것에 대해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알려졌다.

가칭 “아산장재초”는 학교설립기준에 도달하지 못해 주변 아파트 입주추이 등을 고려해 연화초등학교의 교실증축으로 학생을 수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취학전 아동수의 뚜렷한 증가와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이 가시화되는 등 개발의 급격한 변화로 더 이상 연화초의 증축수용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인식하고 학교신설로 방향을 발빠르게 전환해 추진했다.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는 향후 학생수 감소 등으로 학급규모를 축소해 설립토록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알려졌다.

이로써 충남교육청은 물론 아산교육지원청과 지역주민과의 상당한 진통이 있었고 여러 차례 협의해 힘들게 결정, 추진한 결과 아산신도시 입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풀린 셈이다.

가칭 “배방고”는 아산시에서 추진하는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과 병행하여 학교설립을 추진했다. 하지만, 부동산 침체에 따른 아산시의 공영개발계획이 연기되어 배방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과 과밀학급·과대학교로 인한 아산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더 이상 학교신설을 미룰 수 없다는 김종성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로 2014년 3월 1일, 37학급 규모로 학교설립을 결정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아산신도시내 학교신설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불편과 과밀학급, 과대학교를 해소해 교육여건이 많이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학생수요 변화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교육수요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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