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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安 지사, 일본 지진 피해 위로

14일 구마모토·나라현 지사에 “돕고 싶다” 전화

2011.03.15(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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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방서 119구조대원 5명 일본 파견 대기중

안희정 지사는 지난 14일 일본 구마모토현(熊本縣) 및 나라현(奈良縣) 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대지진 피해에 대한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일본은 지난 9일 혼슈(本州) 센다이(仙臺) 동쪽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와 원자로 폭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安 지사는 가바시마 이쿠오(蒲島郁夫) 구마모토현 지사와의 통화에서 현의 상황을 묻고 “일본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우리 道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安 지사는 이어 아라이 쇼고(荒井正吾) 나라현 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엄청난 지진 피해에도 일본 국민들이 보여준 질서 의식과 단결력에 존경심을 보낸다”며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구마모토현과 1983년 자매결연을 했고, 나라현과는 2008년 문화관광교류협정 체결을 계기로 문화관광 교류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 119구조대 일본 파견 예정
한편 일본의 지진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과 수도권 시·도 소속 소방대원 118명이 참여한 1차 선발대가 지난 12일부터 현지에 파견됐다.
충남도에서는 이필국(43) 천안소방서 119구조대장을 비롯한 119구조대원 5명이 3차 파견단(100명)에 포함됐으며, 이들은 현업에 근무하면서 출동을 위한 비상대기를 하고 있다.
<문의> 국제통상과 ☎042-251-2322, 방호구조과 ☎042-220-3723

<사진>
구마모토현 가바시마 이쿠오 지사
나라현 아라이 쇼고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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