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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논산시 공무원 “늦깍이 박사학위” 취득 화제

예산감사담당관 김명환 주무관 행정학박사

2011.02.20(일)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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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 예산감사담당관 예산부서에 근무하는 김명환(50세) 주무관이 16일 건양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해 화제다.

김명환 주무관의 학위 취득은 논산시에 현재 총 76여명의 석·박사 졸업자가 있지만 늦깍이 50대 행정학 박사라는 점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김주무관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지난 2001년 건양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 2007년 동 대학 사회복지행정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노인의 인식”에 관한 연구로 10년 만에 소중한 결실을 이루게 되었다.

논문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현재 고령친화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나 실질적 수혜자인 노인들의 정확한 실태와 인식조사가 미흡하여 호응도가 낮다는 내용이다.

김명환 주무관은 지난 1988년 7월 공직에 입문하여 현재까지 23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고 있으며, 특히 꼼꼼한 업무처리로 총 근무 기간중 12년을 예산부서에서 근무 할 정도로 예산업무의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김명환 주무관의 학위 취득은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배움에 대한 열의와 행정 전문가로 이론과 실무를 접목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주무관은 1997년부터 시작한 믿음생활과 가족들의 기도가 새로운 꿈을 이룰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며 그동안 격려를 아끼지 않은 가족과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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