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체육회가 생활체육 지원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시·도로 뽑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충남은 5개 분야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1억2천600만원의 기금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충남은 지난해 장애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19개소, 생활체육교실 운영지원 34개소, 생활체육 동호인 지원 31개소, 지역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지원 4개소, 동호인 생활체육대회 지원 3개소,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1개소 등 모두 92개 생활체육사업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전일제(全日制) 장애인 체육지도자를 8명에서 12명으로 늘리고,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