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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道 간부 공무원들 방역 ‘현장 속으로’

도지사 비롯한 5급 이상 361명 구제역 초소 야간 근무

2011.01.17(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국가적 비상사태를 맞이한 상황에서 도지사를 비롯한 道 간부 공무원들이 방역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충남도는 시·군 공무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구제역 방역활동에 5급 이상 공무원 361명 모두를 투입,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도내 204개소 방역초소(이동 통제초소)에서 근무를 했다.
근무자는 우선 지역 연고지를 중심으로 배치했으며 1개 초소마다 1명씩 야간 현장 방역 근무자로 참여했다. 이에 따라 안희정 지사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천안시 성남면 화성 방역초소를 방문, 약품과 소독수 공급 등 운영시스템을 살피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직접 이동차량을 소독하는 등 방역 작업을 벌였다.
또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15일 오후 6시부터 당진군 합덕읍 대합덕리 방역초소에서, 김종민 정무부지사는 16일 오후 6시부터 논산시 연무읍 연무IC 방역초소에서 각각 현장근무에 나섰다.
이 같은 조치는 어려운 여건에서 철야 방역작업으로 고생하고 있는 시·군 공무원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구제역과 AI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남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도내에서는 13일까지 천안·보령·당진 등 3개 시·군에서 구제역이, 천안·아산 등 2개 시·군에서 AI가 각각 발생했다.
방역초소는 도내 211개소에 공무원과 군인・경찰, 민간인 등 일일 근무자가 1천795명에 이른다.
한편 구제역과 AI로 인한 살처분 가축은 소와 돼지 등 9만1천여마리에 이르렀고, 백신 예방접종은 44만3천두가 완료됐다.
전국적으로는 150만두를 살처분했고, 백신 예방접종은 대상 가축 212만두 가운데 145만두(68%)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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