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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발전연구원 역할 커진다

2010.12.27(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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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1室1處5部, 예산 106억(↑8%), 정원 51명(+8)
朴 원장 회견…“목표는 도민 삶의 질 향상”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설립


충남도가 설립한 싱크탱크(두뇌집단)인 충남발전연구원(CDI·공주)의 조직과 인력, 예산이 모두 확대되어 기능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2011년도 연구 방향을 ‘도민의 삶의 질 향상’는 목표 아래 내발적(內發的) 발전 전략과 성숙한 조직 문화로 역할을 재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박진도(朴珍道·58) CDI 원장은 지난 21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충남도와 시·군을 선도하는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연구 인력의 확충 및 조직 개편을 실시하여 진취적이고 열린 연구원을 지향하겠다고 강조했다.
朴 원장은 “2011년은 민선 5기 도정 시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연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거시적으로는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책 연구기관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다”며 “연구 방향을 ‘도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내발적(內發的) 발전 전략과 성숙한 조직 문화로 역할을 재정립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朴 원장은 이어 “미래 지향적 정책 개발을 위해 산(産)·학(學)·의(議)·연(硏)·관(官)과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정책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연구 범위를 道 위주에서 시·군으로 확대하며, 연구 방향을 용역사업에서 정책개발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등 지역 밀착형 연구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CDI는 정책 개발 능력과 동향 분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직 8명을 증원하여 현행 정원 43명을 51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조직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 ‘1실 1처 3부 1센터’를 ‘1실 1처 5부’ 체제로 개편하고 ‘충남형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 다른 시·도 연구원과의 형평성 유지 및 연구직의 사기 진작을 위해 현행 4개 직급은 유지하되, 최하위 직급인 연구원을 폐지하고 최상위 직급인 수석연구위원을 신설한다. 수석연구위원은 원내 선임연구위원으로 5년 이상 근무했거나 대학 정교수 등이 해당된다.
앞서 CDI는 지난 20일 안희정 지사(이사장) 주재로 정기 이사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 정원 및 직급제도 변경에 따른 직제 개편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CDI의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82억원과 특별회계 24억원을 합쳐 총 106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보다 8% 증액된 액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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