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세계대백제전 때 인기리에 상영됐던 3D 애니메이션 ‘사비의 꽃’이 대학수학능력시험(11.18일)을 마친 학생들을 찾아간다.
충남도는 국립부여박물관이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꿈 붐업, 희망 득템)에서 ‘사비의 꽃’을 상영하여 백제의 역사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참여 학교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사비의 꽃’은 충남도가 백제 역사를 소재로 제작한 한국형 판타지 영화로, 세계대백제전 기간에 백제역사문화관(부여)에서 상영되어 전회 매진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道가 개발한 만화 ‘무령’(武寧)과 ‘2009 스토리텔링 공모전 작품집’ 등 백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여 교육적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道문화산업과(문화산업담당) ☎042-220-3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