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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전국체전 14년 연속 상위권 다짐

경남에서 6일 개막…5위(4만2천점) 목표

2010.10.06(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선수단 결단식 가져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선수단 결단식이 지난 4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려 14년 연속 상위권 입상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진주시를 비롯한 경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6개 시·도에서 2만5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44개 종목(정식 41, 시범 3)의 경기를 치른다. 시범종목은 당구와 산악, 댄스스포츠이다.
충남은 44개 모든 종목에 걸쳐 1천67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종합순위 5위 이내(4만2천점 이상)에 입상하여 14년 연속해서 상위권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웠다.
충남은 지난해 대전에서 열린 제90회 대회에서 종합순위 6위(4만7천998점)를 차지했다.
충남의 선수단 구성은 고등부 507명, 대학부 149명, 일반부 609명 등 모두 1천265명의 선수와 임원 413명이다.
팀 숫자로는 도청 3개 팀(육상·레슬링·근대5종)을 비롯하여 체육회, 협회·연맹, 재경, 시·군청 팀 등 204개 팀이 참가한다.
충남이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종목은 육상과 야구, 테니스, 사이클, 복싱, 역도, 사격, 하키, 요트, 카누, 우슈, 수중, 소프트볼, 트라이애슬론 등이다.
반면 정구와 농구, 검도, 골프 등은 열세가 예상된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오는 6일 오후 6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거행되며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전국의 시·도지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슬기·임하영 선수 격려
한편 안희정 지사는 이날 결단식에서 충남인터넷고(논산 소재) 여자 축구팀의 장슬기(1년), 임하영(2년)양을 비롯한 선수단을 특별히 격려했다.
두 선수는 지난달 26일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주최 U-17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리나라를 사상 첫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安 지사는 앞서 이들에게 “200만 도민과 함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두 선수가 더욱 발전하여 대한민국 축구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기 바란다”는 축하 전문을 보낸 바 있다.
또 安 지사는 지난달 16일 충남체고(교장 도승구, 논산 소재)를 방문, 논산 지역에서 훈련 중인 전국체전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安 지사가 전국체전 대표 선수들을 현장에서 격려하고 또 대회 개회식에 참석하는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선수단 연락처>
▲본부(道체육회) 상황실 ☎055-756-3930~2 ▲본부 숙소 : 진주 동양모텔 ☎055-746-0056 ▲道교육청 숙소 : 진주 리치모텔 ☎055-745-3191


“체육 강도(强道) 위상 이어갈 것”
조헌행 충남선수단장(체육회 사무처장) 출사표

경남에서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충남선수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필승의 각오로 출전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금년 초까지 팀 정비와 선수 보강을 마치고 연중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하여 4만2천점 이상을 획득하여 5위 이내의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선수와 임원 모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그동안 전국체전 13년 연속 상위권 입상으로 세운 체육 강도(强道)의 위상을 이어감으로써 200만 도민의 긍지와 활력을 창출하고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그동안 우리 선수단을 격려하고 성원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기가 끝나는 날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으로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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