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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정상 추진돼야"

安 지사 서천군 방문시 주민과의 대화에 강조

2010.09.06(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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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정상 추진을 강조했다.

安 지사는 시·군 순방 11번째 6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지난 정부가 대안으로 제안하여 협약에 의해 추진중인 사업으로서 LH가 시행하는 다른 사업과는 의미가 다르다”며 “당장 확답이 어렵지만 정부의 약속대로 정상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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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6일 서천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서천군 장항읍·마서면 일원에 4천421억원이 투입되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내륙)는 장군국가산업단지(해안 매립)를 취소한데 따른 정부의 3대 대안 사업 중 최대 규모로 올 12월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지만,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자금 사정 악화로 전국적으로 기존사업을 재검토 중이어서 사업지연이 예상되고 있다.

安 지사는 또 금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지난 도지사 선거 때 4대강 사업에 반대했고 당선되면 중단시키겠다고 약속했다”고 전제하고 “반대 소신에는 변함이 없지만 다른 견해도 들어야하므로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으로 금강을 살리는 길인가를 놓고 중앙 정부와 논의 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예산에 건립중인 도청(내포) 신도시 사업과 道청사 신축에 대해 安 지사는 “호화청사 논란이 있고 재정도 부족한 상황이지만 도민과의 약속으로서 2012년 말 도청이 이전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한 주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서천군이 오는 2013년 충남도민체전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공설운동장을 건립하는데 지원을 해달라는 건의에 대해 安 지사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도내 16개 시·군 가운데 공설운동장이 없는 곳은 서천군과 연기군, 태안군 등 세 곳이며 계룡시는 공사 중이다.

安 지사는 이어 도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금강 살리기 사업 현장인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를 방문, 금강 철새 탐조대에서 공사 진행상황을 청취했다.

한편 나소열 서천군수는 환영 인사를 통해 “안희정 지사는 정권 창출에 이바지한 경험이 있는 충남의 새로운 지도자로서 능력 있는 지도자가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며 “세계 최고의 생태도시 ‘어메니티 서천’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羅 군수는 또 앞서 군정 현안 보고에서 2017년 생태산업 비엔날레(엑스포) 개최 구상을 보고하고 道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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