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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공주박물관 '백제의 관' 개막

17일 오전 11시 국립공주박물관 기획전시실

2010.09.16(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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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2010년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10세계대백제전 기념 기획특별전 ‘백제의 관冠’을 개최한다. 전시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대백제전 전 기간에 걸쳐 이뤄진다.

이번 기획특별전은 고대사회에서 국가 통치 권력의 상징물 중 정점에 자리하고 있는 ‘관’을 통해 백제의 찬란한 문화와 강력한 힘을 재조명하고, 그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백제의 관을 대표하였던 나주 신촌리 출토 금동관(국보 295호)과 익산 입점리 출토 금동관을 비롯하여, 공주 수촌리유적, 서산 부장리유적, 함평 신덕고분 출토 금동관 등 새롭게 발견된 백제의 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또한 익산 미륵사지, 부여 염창리 · 능산리 · 하황리, 논산 육곡리, 나주 복암리유적 등에서 출토된 다양한 형태의 은제 관장식이 무령왕릉 출토 금제 관장식(국보 154호)과 함께 전시된다.

여기에 관과 관장식을 지지하였던 철제 관모테, 부여 왕흥사지 출토 운모제 관장식, 나주 복암리 출토 금제 원판형 관장식 등이 출품되어 백제의 다양한 관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박물관측은 또 백제의 관 뿐 아니라 고구려·신라·가야·왜 지역의 관을 비교 전시하여, ‘관’을 통해 고대의 상징문화와 공예예술 · 문화교류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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