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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대백제전 백미 '수상 공연' 사전 공개

공주 사마이야기, 부여 사비미르…오는 25일 용역 보고회

2010.08.08(일)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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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세계대백제전의 핵심 프로그램인 수상(水上) 공연 시리즈 ‘사마이야기’(공주)와 ‘사비미르’(부여)의 주요 장면이 개막 한 달 전쯤 언론에 공개된다.
국내 공연 사상 최초의 수상 쇼에 대한 공개는 세계대백제전 대표 프로그램 용역 보고회와 함께 진행되며, 비주얼 영상과 주연 배우 출연 퍼포먼스 위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백제전조직위(위원장 최석원)는 개막 및 폐막 공식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상 공연, 퍼레이드 교류 왕국 등 10개의 대표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실행 용역 보고회를 오는 25일쯤 도청에서 갖는다.
용역 보고는 프로그램별 10분 안팎으로 비주얼한 프리젠테이션이나 수상 공연의 주연 배우가 등장하는 핵심 장면에 대한 퍼포먼스가 혼합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주와 부여의 2개 수상 공연 퍼포먼스는 공연과 영상, 음악과 소품, 의상, 분장이 완성된 가운데 비주얼 영상과 스케치 중심의 핵심 장면이 전달되도록 한다.
특히 부여에서 펼치는 수상 공연 ‘사비미르’는 주연급 배우 2명이 공개된 가운데 오악사(五樂士) 5명의 연주 퍼포먼스가 선보이고, 공주에서 열리는 수상 공연 ‘사마이야기’는 주연급 배우 2명과 안무자 5명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 프로그램별 총감독 혹은 연출 감독이 나서서 비주얼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국 최초이자 최대 역작으로 손꼽힐 수상 공연을 비롯한 많은 프로그램의 판타지가 언론에 미리 공개됨으로써 대백제전이 널리 홍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0세계대백제전은 다음달 17일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문화단지 내 왕궁에서 국내·외 인사 2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한 달간의 축제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수상 공연 줄거리>
▲공주 금강 ‘사마이야기’ : 사마(무령왕)가 백제를 중흥시키고 해상 강국과 영토 확장을 이룩한 이야기를 금강의 아름다운 배경으로 연출. 워터 스크린 등 특수 효과와 함께 150여명의 전문 연기자 등이 출연하며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포함하여 모두 9막으로 구성.
▲부여 백마강 ‘사비미르’ : 의자왕과 삼천 궁녀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백제의 흥미로운 서사를 백마강을 배경으로 IT 기법 등 하이 테크놀로지 기법을 동원하여 연출. 음악분수 등 특수 효과와 함께 150여명의 전문 연기자 등이 출연하며 모두 6막으로 구성.
<사진> 공주 금강에서 펼쳐지는 2010세계대백제전의 수상 공연 ‘사마이야기’ 연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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