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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돌·나무에 새긴 ‘문인 얼굴 60인전’

한국문인인장박물관 개관 10주년 행사…5.15~6.23일

2010.05.06(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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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광시면 운산리에 위치한 한국문인인장박물관(관장 이재인)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문인 얼굴 60인전’을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고음(古音)전각학회(회장 이주형) 회원들이 가로×세로 각 3cm 크기의 돌과 나무에 새긴 유명 문인들의 얼굴이다.

소개되는 얼굴은 이광수, 김동인, 염상섭, 채만식, 김동리, 서정주, 오영수 등 작고한 인물과 최인훈, 정지아씨 등 우리 문학사에 이바지한 문인들이다.

개막일에는 식전 행사로 시 낭송회와 50인 에세이 ‘아름다운 동행’ 출판 기념회가 열린리고 한국수필가협회장 정목일씨와 시인 최중재, 김두수씨의 문학 강연도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6월 23일까지이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만 문을 연다.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은 예산 출신 소설가 이재인(李在仁·65·경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씨가 2001년 7월 개관한 사설 박물관으로, 인장(印章) 특별전 외에 문학과 전각(篆刻)의 만남, 문학 기행 등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매주 금·토요일만 개방하며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다만 전각 체험은 1인당 실습비 3만원에 단체 예약만 받는다. 박물관 ☎041-332-0592

<사진>
1.예산군 광시면 운산리 소재 한국문인인장박물관 전경.
2.‘문인 얼굴 60인전’에 선보일 전각(篆刻) 얼굴들. <왼쪽부터>김동리, 김동인, 서정주, 이광수, 정주아(가나다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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